보일러에 이어….
집 컴퓨터도 나갔습니다. -_-;;;
시디롬을 열었다 닫은 후에 갑자기 컴이 다운되더니 그 이후로 다시 켜지지가 않는군요. 본체 전원은 들어오는데 시스템 자체가 먹통이라 모니터에 “No signal”만이 잡힐 뿐.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젠장, 이건 또 어떻게 해야할지. ㅠ.ㅠ 이번에는 대체 어느 놈이 문제일까요.
아무래도 음력 올해가 다 가기 전에 완전히 끝장을 보고 싶은 모양입니다, 제 운이라는 녀석은.
게다가 감기는 완전히 즉살로 걸려버렸죠.
오늘 보일러가 다시 부활하면 – 내일이 될 지도 모르지만 – 완전 며칠 끙끙 앓아누워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몸 분위기가 영 심상치 않군요. 오라비가 와 있어 친구네 집에 자러갈 수도 없어요. -_-;;; 그러게 딴 친척집에 가라고 했건만 보일러 안 된다는 거 알면서도 빤히 온다고 하더니…..그럴려면 불평을 하질 말든가, 대체 나더러 어쩌라고. -_-;;;
제 침대를 내주는 바람에 바닥에 얇은 이불과 방석을 깔고 잤더니만 오늘 아침 후유증이 진짜 끝내줍니다.
온 몸의 열이 다 빠져나가서인지 아무리 뭘 어떻게 해도 몸이 데워지질 않아요. 죽갔군요.
그런데 정말 이상하게도, 꼭 몸도, 사정도 안 좋은 날에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저를 찾아댄단 말이죠. 이것도 머피의 법칙인가요, 쿨럭쿨럭.
감기들 조심하시고, 보일러는 미리미리 점검해두세요. 그게 안된다면 적어도 주말에 일터지지 않기를!!
너무 추우면 컴퓨터가 작동을 안하는 경우가 있어요;
보일러 살아나고 방이 따뜻해지면 그때 다시 켜보세요. ^^;;
저런…; 뭐라 할 말이 없네요. 부디 빨리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세상에 맙소사. 오라버니가 밉살맞게 보이는 상황이군요. 대단히… -_-;;
아이고, 신년맞이 액땜 한번 제대로 하시는군요ㅜㅜ 어서 문제가 다 해결되고 몸도 나아지셨음 좋겠습니다.
아이구미;;; 힘내세요. 감기라도 어서 나으셔야 할 텐데..
으헉… 엎친 데 덮친 격이라는 말이 떠오르는군요. 혹시 모니터와 본체와의 접속 불량일 수도 있습니다. 노 시그널이면… 어디 찜질방이라도 가셔서 열기를 꼭 보충하시고, 건강하셔요! T-T
요새 몸살걸리면 고생 오지게 합니다….ㅠㅠ 미친 보일러군요!왜 갑자기 그러는건지…
몸조심하세요!
허억. 일차적으로 보일러라도 빨리 해결되길 기원할게요. T_T;
따뜻한 차 종류는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더 추워지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시고요…빨리 나으시길.
방석만 한 크기이 히팅 패드 얼마 안 하니까 그거라도 일단 사세요. ㅠ.ㅠ
헉;; 정말 날씨 추우면 컴 안돌아가거든…나도 그런 적 있었어.
자네 정말 우리집으로라도 올래?
보일러문제부터 서둘러 해결하시길. 추운 날씨에 몸 조심하세요 ㅇ_ㅇ>
으헉! 얼른 해결되길 기도하겠습니다. ㅠㅠ
신년부터 고생하시는군요.;;; 오늘은 뜨신 방에서 땃땃한 꿈 꾸셨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오라버님 어찌 여동생을 방바닥으로 내모실수가.-_- (은근슬쩍 핑계삼아 전기장판이라도 울궈내세용) 감기도, 컴도 얼른 나으시길.
*토닥토닥*
뜨거운 차라도 한 잔.
더헉;; 고생이십니다;;; 요즘 날씨도 무지 추운데;;;
저도 얼마 전에 감기 걸렸다가 꽤나 고생했거든요;;
얼른 보일러가 고쳐지길 빌겠습니다;;;
진짜 새해 액땜이신가봐요 ㅜㅜ 몸이 아프면 아무것도 안되는데 말이죠.. ㅜㅜ
건강을 시작으로 모든 게 (보일러 및 컴퓨터) 회복되길 바라겠습니다.
보일러에 붙어 있는 용수 공급관이 얼었을 수도 있으니까 ,
헤어 드라이기로 그 용수 공급관을 녹여주시면 될거라 봅니다.
저도 제작년 설날에 홀로 서울 자취방에 있다가 보일러가 얼어서
생고생을 했던적이 있었습죠…^^;;;
으으, 걱정해주신 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오늘밤 안에 해결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만, 안 된다면 정말 어쩔 수 없지요. 아무래도 차가운 방에서 하루 더 버티거나, 봐서 영 안되겠으면 친구집으로 피신 가야죠. 회사에 왔는데 몸상태가 진짜 장난이 아닙니다. 으슬으슬 계속 추워요. ㅠ.ㅠ
전기장판은 고장났고, 히터는 하나 있긴 한데, 예전에 켜놓고 자다가 불날뻔 한적이 있어서 무서워서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깨앵. ㅠ.ㅠ
문제는 컴퓨터인데…..이거 참, 메인보드가 나갔으면 또 돈이 엄청 깨지겠지요? 어째서 나쁜 일은 항상 떼로 몰려다니는 걸까요.
오빠한테 먹을 것 뜯어내세요.
저도 감기인데 차라리 몸살감기였으면 좋겠습니다. 콧물이 하루종일 줄줄흐르니…-_-;
컴퓨터에서 본체 경고음은 안 나나요?
본체 경고음이 나면 그래픽 카드나 메모리 카드 접속 불량인데요.. (근데 예전에도 비슷한 일 있지 않았어요?)
에고.. 보일러 고쳐졌으면 좋겠네요!!!
저런. 지금은 어떻게 됐어? 그나마 지금 날씨가 풀렸다만 감기가 유행이라…
지금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무리 날씨가 풀렸다고는 해도 난방을 하지 않은 냉골에서 버티기엔 힘든데 -_-
으으~ 보일러도, 컴퓨터도 얼른 고치시길!
고쳤습니다아!!!! >.< 아아, 게다가 신형 보일러라 신기한 조종패널[이건 모빌수트가 아냐!]가 달렸어요. 으으, 오늘밤도 안되면 정말 감기걸려 죽을지도 몰랐는데, 따스해서 정말 좋습니다. ㅠ.ㅠ
나마리에/ 아뇨…그냥 전원만 들어오고 팬만 돌아갈 뿐, 경고음도 없고 하드도 돌아가지 않습니다. 으윽, 죽을 거 같아요. ㅠ.ㅠ
보일러 살아나서 다행이네. 눈까지 내리던데 말일세…
물 많이 마시고 따듯하게 하고 푹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