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넨버그의 <폭력의 역사> 기사

아주 짧고 간결하지만 비고씨 관련 기사라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출처는 역시 씨네21 #534

++++
캐나다 평단이 꼽은 최고의 영화 <폭력의 역사>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폭력의 역사>가 캐나다 평단에서 올해 최고의 영화로 꼽혔다. 토론토 영화평론가협회는 <폭력의 역사>가 미국 스튜디오 뉴라인이 제작 투자해 대외적으로는 ‘미국’ 국적의 영화로 간주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에 작품상과 감독상을 안겼다. <폭력의 역사>는 최근 토론토 국젱여화제그룹이 선정한 2005년 톱 10 영화로도 언급된 바 있다.

++++

….그런데 이 영화는, 나온 지가 언젠데 아무래도 개봉한다는 소리가 전혀 들려오지 않는군요.
아무리 배우 인지도가 낮다 한들 그래도 그 크로넨버그 감독인데, 예술전용극장에서 해주지 않으려나요. ㅠ.ㅠ

오랜만에 보는 비고씨 얼굴 ^^*

영화스틸 컷 ……아흐, 역시 아름다우십니다아….ㅠ.ㅠ 처음엔 저 수염을 보고 경악했는데 눈에 익으니 저 험한 얼굴분장마저 멋져 보이는걸요. -_-;;;
 

이건 몇달 전 낭독회에서 책을 읽으시는 모습. >.<
………….같은 인물 맞아요………[쿨럭]

크로넨버그의 <폭력의 역사> 기사”에 대한 6개의 생각

  1. funnybunny

    오옷. 저렇게 분장하신 모습도 있었군요. 폭력의 역사는.. 수입가가 비싸다는 소리를 들었던 거 같습니다. 용기내어 들여줄 배급사가;; 으음.. 전용극장에서라도 해줬으면.. 그래도 또 부러워만 하겠지요~

    응답
  2. eponine77

    이 영화 스노우 캣님이 자신의 카툰에서 다루면서 ‘과연 개봉할까?’ 의문을 표시했던 작품이지요. 정말로 윗분 말씀대로 개봉하려면 ‘용기’가 필요한 듯…

    응답
  3. 블랙

    영화 ‘위트니스’에서 아무 대사없지만 눈에 띄는 인물이 있어서 누군가 했더니 비고 더군요.

    응답
  4. lukesky

    funnybunny/ 으으, 수입가가 비싸고 흥행성은 없어보이고..입니까. ㅠ,.ㅠ 그러니 dVD도 안 나올거고….으흑,
    eponine77/ 예, 그랬었죠. 사실 스토리와 감독, 배우들 포진을 들었을 때도 국내개봉은 힘들겠다고 생각했었고.
    몬드/ ㅠ,ㅠ
    사과주스/ 그쵸? 그쵸?? >.<
    블랙/ 맞습니다

    응답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