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다니엘 호손의 “원더북”에서
매번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대학생 청년 이름과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헤르메스/머큐리”[역할을 하는]의 이름 기억 하시는 분 계십니까?
끄응, 갑자기 계속 이 책이 생각나서 떨어질 생각을 안 하잖아요. ㅠ.ㅠ 읽고 싶어져버렸습니다. 어렸을 적 무지 좋아한 녀석인데.
계속 머리속에 “퀵실버”라는 이름이 떠도는데, 혹시 저 헤르메스의 극중 이름이 퀵실버인가요? [이런 썩어 바스라지는 기억력이라니] 크윽.
혹시 나다니엘 호손의 “원더북”에서
매번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대학생 청년 이름과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헤르메스/머큐리”[역할을 하는]의 이름 기억 하시는 분 계십니까?
끄응, 갑자기 계속 이 책이 생각나서 떨어질 생각을 안 하잖아요. ㅠ.ㅠ 읽고 싶어져버렸습니다. 어렸을 적 무지 좋아한 녀석인데.
계속 머리속에 “퀵실버”라는 이름이 떠도는데, 혹시 저 헤르메스의 극중 이름이 퀵실버인가요? [이런 썩어 바스라지는 기억력이라니] 크윽.
퀵실버는 확실히 맞습니다. 대학생은 호손 본인 이름 그대로 쓰지 않았던 가 싶기도 하네요.
엇 재미있어보이는 책이네요 ㅇㅁㅇ!!
대학생의 이름은 유스타스? 유스티스?;; 뭐 그런 이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마도)
퀵실버 맞는데 이야기 후반에 ‘뽀록’ 나지요. "왜 머큐리를 퀵실버라고 바꿨어요?"
다인/ 아, 역시 퀵실버가 맞군요. 이런 무의식의 승리인 걸까요. 으음, 대학생 이름은 뭔가 발음이 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만.
금숲/ 호손이 그리스로마 신화를 약간 각색[?]하여, 어린이 용으로 지은 책입니다. 재미있어요. ^^
하율/ 안녕하십니까? 음, 그런 느낌의 이름이었나요? 검색을 해봐도 이 친구와 퀵실버 이름은 안나오더라구요.
rumic71/ 맞아요, 더듬거리며 변명도 하죠. ^^*
그 대학생 이름은 유스타스 브라이트였습니다.
으음…저도 왠지 다시 읽어보고 싶어지는군요.
Ryciele/ 앗, 감사합니다. 성까지 완벽하게 기억하고 계시군요.
국내에 번역본이 나와있는 것 같긴 한데 표지가 영 내키지가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