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집단성폭행 사건 1년 후….그 아물지 않은 상처
언제나 피해자는 죄인이다.
처음부터 힘과 권력이 부재하는 인간이 피해자로 선택되기 때문에.
실상 가장 시급한 것은 저 빌어먹을 놈의 법부터 싸그리 뜯어 고친 다음 한번쯤 무섭게 본때를 보여주는 거다. [피해자 아버지 하는 꼴을 보아하니 가정법도 때려 고쳐야겠다] 10년, 20년, 얼마가 걸려도 상관없다. 어쨌든 누군가가 시작한다면, 어쨌든 언젠가 이루어질 수만 있다면.
지난번 중학생 폭행 사망 사건도 그렇고, 권력은 언제나 자본과 일치한다.
이래도 민주주의 발전보다 경제가 우선한단 말이지?
덧. 3번 이상의 강간을 저질렀을 경우 그 형벌로 ‘궁형’을 제안한다. -_-;;
…정말이지 저 아버지라는 인간부터 어떻게 해야겠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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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그거 좋군요. 3번부터 궁형이라……
동의합니다.
돈만있다면 뭐든 저질러도^^…..
덧에 심하게 동의합니다.
아. 기사를 보니까 마냥 울고 싶어졌습니다 ㅜ.ㅜ
저런 건 두 번 발생하면 안 돼요. 한 번을 봐주는 것도 마음에 안 드는 판에… 두 번째부터 치는 게 낫지 않을까?
3번이나 봐줄 거 있습니까? 어차피 인간이길 스스로 부정한 놈들인데.
강제 성전환이 최고죠.
3번이나 봐주시다니!! 너무 너그러우시군요…
궁형..도 괜찮은 생각이긴 하다마는 원래 하나가 없으면 다른 쪽의 욕망이 커지는 법이지. -ㅅ-; 옛날 중국의 환관들이 괜히 나라 말아먹은 게 아니란다. 그냥 조선시대처럼 얼굴에다 자자형을 해버리던가(가리지도 못하니) 아님 종신형을 때려버리는 게 나을지도.. 근데 사실 이런 생각도 보편적 인권 추구과는 거리가 있다는게 문제. 이런 식으로 따지게 되면 사형도 정당화되거든? 우리나라의 사회적 인식의 문제, 그리고 법체계의 문제를 따지고 들어야 일벌백계 주의를 들이대다간 엉뚱한 결론이 나오게 된다.
즉 성범죄에 대한 처벌의 강화, 사회적 인식의 전환, 그리고 수사체계와 재판제도의 개선 등을 통해서 풀어나가야 된다는 거지. 뭐, 우리나라의 환경에서 그게 "상당히"오래 걸리긴 하겠다만. -ㅅ-;; 어쨌든 저런 기사들을 보면 이래저래 입맛이 쓰다.
나도 오늘 그 기사를 보고 입맛이 하루종일 썼다. 이성적으로 봐서야 한창인 어린 학생들을 최대한 교화하는 것이 엄한 처벌보다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내 생각으론 인간의 싹수라는 것은 크게 달라지진 않는 것 같거든. 궁형이 마음에 들기도 하고.
궁형보다는 신체절단에 의한 금족형 같은 걸 어떨까요? 딱 발목하나만 잘라내는 겁니다. 의족은 착용이 가능하지만 발목 관절이 없으면 걸을때 엄청 뒤뚱거리게 되거든요. 인생 살이를 배우게 되겠죠 -ㅅ-++
재범자의 경우 전두엽 제거수술 혹은 강제 정신 교육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24시간동안 성범죄 방지 교육을 연속으로 실시, 이어지는 24시간동안 강제수면[약물이든 감금이든 뭐든 이용해서] 이런 식으로 한 3개월 가둬두면 노이로제로 문밖으로 나오기도 싫어질걸요 아니 그전에 망가진 시간관념때문에 정상 생활로 돌아오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거구요
天照帝 / 아버지라는 인간이 아주 가관입죠.
Mushroomy/ 실행될 가능성은 거의 없겠지만요.
電腦人間 / 아핫. ^^*
몬드/ 그래서 다들 그리도 돈을 가지고 싶어하는 거겠죠.
funnybunny/ 정말 분통을 터트리게 만드는 기사였습니다.
우유차/ 아니, 그래도 두번째 기회는 줘야하지 않겠어.
misha/ 두번째 기회까지 줬는데도 그걸 거절하면 세번째부터는 강력하게 대처해야죠.
rumic71/ 오호, 그것도 꽤나 …^^
해오녀/ 두번 봐 주는거죠. 세 번째부터 적용시키는 겁니다요. 물론 첫 번째와 두 번째는 감방에 들어가서 얼마동안 썩어야 하고요.
하늘이/ 물론 궁형의 부작용도 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사실 거세를 한다고 해서 성욕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 미국의 경우는 약물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것도 인권문제땜에 시끄럽긴 마찬가지니까. 실제로 내가 저렇게 단순한 해결법이면 다 된다 여긴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_-;;;; 정답을 굳이 길게 이야기할 필요는 없는 거잖아. 어쨌든 변화가 되어 가고 있다는 작은 증거라도 볼 수 있으면 좋겠어.
그리고 난 원래 사형 찬성주의자인걸. –;; 죽을만한 짓을 한 놈은 죽어야한다고. [아, 혹시 강간에 대한 형벌로 ‘사형’을 이야기하는 거야?]
푸르팅팅/ 확실히 가해자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긴 해. 특히 그게 미성년이라면 더더욱 그렇고.
돌균/ 야야, 그건 너무 심하잖아. –;;; 그러면 오히려 반감을 살 수 있으니 역효과일수도 있다고. 역시 좋은 방법은 직접 "당하는" 벌을 주는 건데, 쳇. 그것만으로도 한동안 정신적으로 충격받아서 못 움직일 거다.
궁형에 저도 진짜 정말 찬성합니다. 한번만 봐주고 두번째부터 잘라버러야(;) 해요.
전 삼진아웃제 도입을 지지.. 성추행이든 뭐든 세 번 이상 걸리면 그냥 종신형 때려버리는 거죠. 세 번이나 저질렀다는 건 더 이상 갱생의 여지가 없다는 거니까요.. 외국에는 이 제도 도입하는 나라도 있다던데. 성범죄 전과 1○범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_-
뭐 ‘오체불만족’ 형이라던가(….오토다케 씨 죄송합니다;) 아니면 ‘너도 당해봐라’ 형이 어떨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후자 추천. -_-; (大丈腐라서가 아니라 정말 ‘당해봐야’ 알 일이니. -_-;)
으드드득. 꾸준히 꾸준히 바꿔야겠지요. 이 사회를.. 그래야 한다는 사실에 더 열 받지만. (어쨰서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를 바꾸는데 꾸준해야 할 필요가 잇단 말이냐아아)
암튼.. 암튼… 고조선떄의 법이 확 되 살아났으면 좋겟어요. 이에는 이. 몽둥이에는 몽둥이. 강간에는 강간!
세이/……저는 관대한 편에 속하는 거였군요…ㅠ.ㅠ
식인참새/ 것도 좋은 방법이군요. 세번째부터 종신형이라. 세금이라든가 인권이라든가 또 관련 문제가 파생되긴 하겠지만요. 성범죄 전과 10범..정도면 ‘죽여야죠.’ -_-++++
天照帝/ 저도 후자 쪽을 지지합니다. 그 심정을 당해봐야 알지, 원.
모노/ 맞아요!!! 그리고 왜 아직까지도 ‘바꿔야 해!’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실천하지 않는 거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