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태왕사신기’, 내년 1월부터 제주촬영
제주도지사와 협약을 맺었고, 촬영은 내년 1월부터라는군요.
결국 강원도에서 돈 대주고 세트 만들어주기로 한 건 파토났나 봅니다.
거기다 외신 기자들을 모아놓고 제작발표회를 가진다….라,
그러니까 대체 작년에 제작발표회는 뭐하러 한겨?????? -_-;;;;
배용준 ‘태왕사신기’, 제주도 세트장만 500억원
“전체적인 시놉”이 나와있다니, 그거 고친 시놉 말씀하시는 거죠? 푸핫.
거야 물론, 이번에 대본 쓰면서 시놉을 같이 고쳤으니 당연한 소리고.
500억이라니, 지난번 강원도 쪽은 50억이었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한류라는 게 요즘 황금알 낳는 거위처럼 취급받고 있는 게 영….나라망신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주발 한류태풍 거세진다
한겨레 쪽은 조금 상세하군요.
저 “반지의 제왕과 같은”이라는 문구가 보일 때마다 계속 짜증이 치밀어 오르는 건 저 하나 뿐입니까? –;; 실제로 반지의 제왕 영화에서 훌륭했고 칭찬받아 마땅한 건 컴퓨터 그래픽보다[물론 컴퓨터 그래픽의 모든 기준이 스타워즈로 굳어져서 그렇겠지만서도] 오히려 실제 세트 쪽이었는데. -_-;; 그리고 내용적으로도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그 녀석은 ‘소설’이지 ‘역사’가 아니라고요, 젠장. 왜 계속 비교하는거야?
배용준의 ‘태왕사신기’ 제주에서 찍는다
“배용준의” 태왕사신기군요…뭐 어찌보면 당연한 표현이지만.
만들기 전부터 돈 계산이군요. 그래, “내 거룩한 애국적 행동에 딴지걸지 말라”는 소리를 하고 싶은 거죠?
그건 그렇고 정진영씨가 담덕의 라이벌로 나오려나요. 아아, 사실상 저 인간들이 뭘 만들든 드라마 내용은 이제 관심을 벗어나 저 광활한 평원 너머로 사라졌건만, 저 뻔뻔한 인간들의 행태는 아직도 눈 앞에서 어른거리니..-_-;;;;
이글루스 가든 – 태왕사신기 vs. 바람의 나라, 그 의혹을 밝혀라!
=ㄱ= 훼방 놓기엔 너무 멀군요…
저 웃는 얼굴을 보고 속이 뒤틀리는 건 제가 너무 못되먹어서 그런걸까요…울컥.
뷁.
겨울방학 맞이 트랙백 릴레이라도 해서 다시 알리고 싶은 마음이 부글부글합니다;
하지만 그랬다가는 또다시 "선생이 사주했네"타령할까봐, 누 끼칠까봐 그러지도 못하는 마음이라니;
근데 강원도는 물 건너간거래요? –;;;
전국을 다 돈 다음에 망할거예요 찍지도 못하고 -_-!!!
뭐 지들끼리 꿍따리~ 샤바라~ 하라지요~~
저렇게 일그러진 한류가 얼마나 오래가나 두고 봅시다레~~~ ^^
핑백: 하마드리스 가 이글루 별장
반지의제왕 어쩌고 이럴 때마다 속에서 10년전에 먹던 음식까지 나오기 직전입니다.
즐소리 절로 납니다:> 망할 거라는 예감의 향기가 물씬 풍겨요.
저는 저 드라마가 어떻게 손익분기점을 넘을지가 궁금합니다. 500억이라니. 로또 1등으로 안되는 금액!
레이/ 많이 멀죠?
LUPENNA/ 그래도 김종학이나 송지나 사진이 아닌게 어딥니까. ㅠ.ㅠ
아울양/ 그러게요. 으으으으으으으
해명태자/ 뭐 500억이면 50억은 얼굴도 못내밀 정도지만. 그 속사정을 누가 알겠나.
그러게말야. 저 억지, 아주 짜증나. 하긴 그렇다고 믿어줄 인간들도 없으니 굳이 구애받을 필요 또한 없긴 하지.
yu_k/ 으하하, 솔직히 말해 제주도의 자연경관 해칠까봐 세트 짓기도 전에 무너졌음 좋겠는데요.
작은울림/ 아아, 정말 한류 열풍 마음에 안들어요. -_-;;; 허울좋은 껍데기 같아서. 공갈빵처럼 한순간 또 뻥! 터지겠죠.
totheend/ 기분 나쁘죠오? ㅠ,ㅠ
몬드/ 하지만 오래 끌면 끌수록 또 많은 사람들이 이번 사건을 잊어갈걸요. ㅠ.ㅠ
석원군/ 울 나라 및 딴나라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겠다는게 속셈입니다만…..–;;;;
1월부터 찍는 다고요.훗 그럼 5~6개월 촬영하고 쫑나겠네요.
여름에 재주도 근처로 태풍하나만 지나가면 세트장은 사라질테니까요.
게다가 500억짜리 세트라 일본서 끌어모은 돈이 그정도 하지 않았나요? 세트만 짓고 장사 접을 건가?[제발 접어라 -ㅅ-]
어쨌든 제주는 강원도보다 못한 선택입니다.
이런 게 진짜 한류를 죽인단 말이야.
돌균/ 아, 그런 복병도 있었군, 그러고보니.
푸르팅팅/ 그렇지.
핑백: The Tales of..
…;;뭐하러 제주도까지 가는 거죠? 이해할 수 없는 센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