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간지로 보는 성격!
라피르님 블로그에서 트랙백합니다.
으음, 저는 음력으로 12월 26일 생인지라, 아슬아슬하게 뱀띠 꼬리에 걸려있다지요.
[누누이 말하지만, ‘양력’에는 띠가 없습니다!! 십이간지라는 건 음력에 있는 녀석이라구요!!! 그러니 1,2월 구정 전에 태어나신 분들은 음력으로는 그 전해에 태어나신 겁니다요!]
▣ 뱀띠
1. 장점
→ 현명하다. 인기가 있다. 직관력이 있다. 차분하다. 카리스마가 강하다. 부드럽다. 우아하다. 심사 숙고 한다. 세련됐다. 로맨틱하다. 분별력이 있다. 매력적이다. 이타적이다. 조용하다. 결단력이 있다. 겸손하다. 자기 비판적이다.
2. 단점
→ 소유욕이 강하다. 질투가 심하다. 차갑다. 게으르다. 적의를 가지고 있다. 인색하다. 정직하지 않다. 혼외 정사의 소지도 있다. 편집광적이다. 너무 끈적거린다.
………..우하하하하, 혼외정사!!!!! ㅠ.ㅠ 물병자리도 ‘바람둥이다’가 나오더니만..쿨럭.
그리고 너무 끈적거린다니, 비록 요즘 ‘진정한 아저씨’ 소리를 듣고 있긴 하지만……그건 끈적거리는 게 아니라 느끼한 거 아닌가? 하긴, 이 거나 저 거나…-_-;;
3. 직업
→ 교사, 작가, 법률가, 정신과 의사, 철학가, 외교관, 중개업자, 정치가, 관상장이 등…
직업은 그럭저럭 잘 택한 것 같아요…흐음. 그런데 관상장이는 좀….의외군요..
4. 인연
→ 가장 좋은 만남은 소띠, 닭띠, 용띠다. 소와의 인연은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닭과의 만남은 싸우면서 서로 보완하며 살게 된다. 용과는 뱀이 지혜를 제공한다.
→ 다음의 만남은 개띠, 양띠, 쥐띠다. 토끼띠, 뱀띠는 보통의 관계로 그저 그렇다.
→ 말띠, 원숭이띠는 무척 노력이 필요하다.
→ 상극 관계는 범띠, 돼지띠다. 뱀띠는 범의 횡포성을 참지 못한다. 돼지띠는 뱀의 지략을 참지 못한다.
소띠, 닭띠, 용띠 안계십니까아??? [아니 잠깐, 용띠랑 소띠는 그렇다 쳐도, 닭띠는 대체 몇 살 차이야??? 연하를 꼬시란 이야기인가??? -_-;;;]
5. 애정
→ 용 : 좋은 한 쌍이다.
→ 토끼 : 서로를 이해하는 결합이다.
→ 범 : 완전한 파멸이다.
→ 소 : 뱀의 노력으로만 좋은 인연이 될 수 있다.
→ 쥐 : 좋은 만남이다.
→ 돼지 : 뱀에게 꼼짝 못 한다.
→ 개 : 뱀띠의 노력으로 가능성이 있다.
→ 닭 : 서로 칭찬한다.
→ 원숭이 : 원숭이의 손에 달렸다. 벅차다.
→ 양 : 지혜도 별 수 없다. 서로의 길이 다르다.
→ 말 : 무척 노력이 필요하다.
→ 뱀 : 복잡한 사랑이다.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아니, 표현이 너무 웃겨서….말입니다. “완전한 파멸이다”라니, 쿠헉.
다른 띠들의 설명도 상당히 날카로운 웃음을 자아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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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해에 태어나신 분들은 라피르 님 댁에 가셔서 확인하면 됩니다.
길어서 일부러 퍼오지 않았어요.
이거, 상당히 재미있군요. ^^*
루크스카이, 하늘걷기
루크스카이, 하늘걷기
이거 은근히 잘 맞는것 같아요. 저와 제 동생의 성격도 대충 들어맞고. 전 원래 이런 건 잘 믿지 않지만, 제 동생과 제 관계를 띠별로 보니 그냥 제대로 딱 꼬집더군요. "무척 어렵다. 쥐가 힘이든다." 라고 적혀있는걸 보고 푸하하;
나…범띠; 그래, 길을 잃지 말아야 한다니까;;(쿨럭;)
핑백: 다락방 속 다락방
원숭이의 손에 달렸다………………… 깔깔깔, 누님은 제 것입니까!?
진정한 아저씨…쿠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쥐띠를 꼬시시오. 궁합이 나쁘지 않소이다.
전 양띠인데… 서로의 길이 달랐군요 ^ㅅ^;;;;
아저씨구려. 우훗~ 요전에 봤을 때 전보다 장신구가 많이 줄었다 싶긴 했지만 커밍아웃을 선언해버린 겁니까?
아하하 이거 재밌네요 ;ㅁ; 트랙백해갈게요 :D;;
으음…..원숭이띠인데…
핑백: El gran Indigo
우후후/// 트랙백 해갑니다~
핑백: 장미중독증
오홍.. 저랑 좋은 한쌍이 되실 수 있겠습…. 히히(퍽)
뱀띠 단점 게으르다에 눈이 확 끌리는 군요.;;;;; ㅠㅠ
그나저나 범띠하고 그렇게 상성이 나쁘나요. 흠.
저희 어머니는 뱀띠고 아버지는 범띠인디;; 상극이라니;;
그나저나, 닭띠.. 네살 연하를 노려야겠군요. 쿨럭
아니면 11살 연하 용띠! (루버트 그린 군이 11살 연하 용띠에요. 히힛)
음…닭띠는 차이가 너무 나겠죠…소띠가 가장 좋지 않을까요? 뭐 이쁜 아가 취향이시라면야 응원하지요…>o</ 뱀띠와 범띠가 상극이라니 우리 부모님도 눈물 흘리실 일이예요…하지만 궁합은 괜찮았다는데? 저는 말띠인데 직업란 보구 너무 분명하게 써있어서 놀랐습니다. 웬만해서는 예로 들지 않는 직업인데, 묘하게 구체적인 것 같아요.
일레갈/ 저는 누이가 쥐띠고 오빠가 개띠인데…참 가족끼리 상성 안맞에요…ㅠ.ㅠ
세류/ 저희 아버지가 호랑이띠죠.
Deridre/ ….정녕 갖고 싶소이까?
푸르팅팅/ …우리 누이랑 동갑인데?
돌균/ 으하하하하, 전혀 다른 모양이다
전뇌인간/ 아니, 전 커밍아웃 한적 없는데 주변에서 그러더라구요. -_-a
참다랑/ 옙!!!!
블랙/ 저희 어머니까 잔나비띠죠.
盡月진월 / 잘 데려가 주셔요.
곤도르의딸/ 어머나, 무슨 띠셔요??? *.*
나마리에/ 저도 그거 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차갑다와 편집광에서도 조금….ㅠ.ㅠ
아니 1살 위가 아니라 11살 연하를 노리시는 겁니까!
jini/ 아니 그다지 나이에 구애받지는 않지만, 확실히 어린 티가 나는 녀석들은 별로라서 말이죠…–;; 아, 이거 직업이 진짜 재미있지 않나요? ^^*
핑백: ☆드림노트2☆
아 그게 제가 ‘원숭이(잔나비)띠’라는 말이었습니다.
블랙/ 아, 제 오타입니다. ‘제 어머니도’라고 써야하는데 말이죠. –;;
핑백: Elizabeth 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