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디어 하드 해결했습니다.
으음, SATA 설정을 auto가 아니라 manual로 바꿔야 하는 거였어요. ㅠ.ㅠ
덕분에 하드를 잡고, 포맷까지 완료, 현재 자료를 나누어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끝나지 않았으니…
2. 그 놈의 ‘새 하드웨어 검색 마법사’의 오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컴을 켤 때마다 ‘IDE 채널 드라이브 오류’가 뜨는군요. -_-;;;
새 하드를 끼워넣고 나서 발생한 문제인데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어케 해야할지 난감하군요.
이대로 살아야하나…ㅠ.ㅠ
3. 이건 좀 심각한 문제인데….–;;
하드를 설치하고 나서부터 컴을 켤 때마다 세번의 한번은 부팅이 되다 맙니다. -_-;;;
xp로고가 뜨고 로딩 중이라고 파랗게 움직이는 바가 슬렁슬렁 지나가다가는 중간에 딱 멈춰서버리는군요.
예전에 98을 쓸 때 이와 비슷한 문제가 생겼던 적이 있는데….뭐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군요. ㅠ.ㅠ
조카 녀석에게 물으면 분명 이렇게 대답하겠죠.
“밀어.”
………….제길, 윈도우 시디 어딨는지 모른단 말이다아….ㅠ.ㅠ
우웅, 갈수록 태산이네요. ㅠ.ㅠ
아아 뭔지 몰라도 직접 건드려주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군..^^;
흠.. 세번째 문제라면, 하드를 조립하는 과정에 낑낑거리느라, 메모리나 그래픽 카드의 접속이 불량해졌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새로 뭐 하나 달고 나면 가끔 생기는 현상이더군요.
특별한 이유 없이 부팅이 잘 안 되면, 메모리랑 그래픽 카드를 뺐다가 다시 꼽아 보세요. 그걸로만 해결 된다면 일단 안심.
아니면……… 하드 새로 설치했다가 있던 하드까지 작살내는 수가 생길 수 있다는,, 불행한 결과가..;;;
그냥 열어서 하나하나 꾸덕꾸덕 눌러주세요.
하드 새로 설치하고 나면, 그냥 윈을 새로 깔아주는게
가장 속편할 때도 있습니다만….. 🙂 언제 한번 열어보세요. 삑삑거리는 소리는 나지 않습니까? 뭐 다른 메시지가 뜨거나요…
혹시 메인보드 브릿지 드라이버 같은 것이 필요한지 확인해 보시겠습니까?
파벨/ 와서 봐달라 하고 싶은 충동이 생기나 그대는 집이 너무 멀어…ㅠ.ㅠ
나마리에/ 으음, 어제 한번 꾸덕꾸덕 눌러주긴 했는데 오늘 집에 가서 또 어케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헉, 전 메모리 카드 한번 빼면 다시 못넣어요…ㅠ.ㅠ 그거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으윽.
해명태자/ 열어보는 게 문제가 아니라 닫는 게 문제야. -_-;; 본체 뚜껑을 닫을 수가 없어….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地上光輝/ 저, 저기…브리지 드라이버가 무엇이옵니까??? ㅠ,ㅠ
당신…설마 컴도사가 되어가는 거냐!
풀팅/ 위에 컴맹이라고 썼을텐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