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램프 바통

마법의 램프 바톤

이르키르 님 블로그에서 바통 넘겨받습니다.

1. 어떻게 어떤 경로로 마법의 램프를 손에 넣게 될까?
– 간만에 DVD랑 책을 인터넷으로 질렀는데 사은품에 당첨되었다고 딸려 배달된다.

2. 자신이 생각한 마법의 램프 지니의 외모는?
– 손바닥에 올라올 정도로 작고 귀엽다.
SD버전. -_-;;;

3. 첫번째 소원
– 지구와 그 위에 살고 있는 모든 존재를 무로 되돌린다.

4. 두번째 소원
– 위의 첫번째 소원이 실행가능하다면 두번째 소원은 빌 필요가 없다. -_-;;
단 첫번째 소원이 지니의 존재마저 소멸시키는 것이기에 실행이 불가능하다면
첫번째 소원은 ‘생을 마감하고 죽을 때, 신속하고 고통없이, 편안하게 죽을 수 있기를’

두번째 소원은
언제 어디서 잃어버려도 24시간 내에 다시 내 손에 온전히 돌아오는, 아무리 꺼내 써도 일정 액수의 큰돈이 들어있는 지갑

[본인의 소원은 정말로 저 세 가지다. 진짜로 램프가 손에 들어온다면 조금도 망설임없이 첫번째 소원을 빌고, 그게 불가하다면 나머지 두 개의 소원을 빌 것이다.]

5. 바톤 받으실 분은? (5명 이하로..)
[5번 질문이 없길래 6번을 5번으로 끌어 올렸음]
– 항상 그렇듯, 마음 내키시는 대로, 원하시는 분들께. ^^*

마법의 램프 바통”에 대한 14개의 생각

  1. 핑백: 明日の行方は無限大

  2. lukesky

    네모스카이시어/ 귀엽잖아요…^^*
    아, 그러고보니 저도 천조제님처럼 그냥 5번을 ‘세번째소원’으로 해버릴 걸 그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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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블랙

    첫번째 소원 – 1.가끔 바라고 있습니다 2.편안히 죽어도 다음에 가는곳이 어디냐에 따라….
    두번째 소원 – 조건이 ‘두가지’로 된거 아닙니까? 하나로 줄이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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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핑백: THX1138

  5. lukesky

    THX1138/ 할수만 있다면 진정으로 하고 싶습니다
    블랙/ 뭐, 죽고나면 끝이다라는 주의라 별로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뭘 하나로 줄이라는 건지 잘 이해가 안 가는데요.

    응답
  6. THX1138

    첫번째 소원을 보고 이런 생각 했어요. 지구상의 존재를 무로 돌리고 내가 원하는 또는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세상을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듯이 그려본다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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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lukesky

    THX1138/ 저는 없어지는 것만으로도 족합니다. 워낙 허무주의자라.
    청룡하안사녀/ …그런 지니를 원하는 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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