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경험은 몇 번 안 되지만, 아마존에서 물건을 받을 때마다 그 파란 포대자루에 깜짝깜짝 놀라게 됩니다.
가져다 버리기에는 아깝고….뭐랄까, 왠지 그 안에 쌀이라도 담아놓고 됫박으로 퍼내어 밥을 지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랄까요. -_-;;;
어쨌든 생각보다 주문한 책들이 빨리 도착해서 좀 놀랐습니다. 남아도는 스타워즈 관련 책이라 그런 걸까요. 주문한지 하루만에 출고했다는 메일이 오더니만, 하아. 아무 일 없이 도착해서 다행입니다.
[들어간 돈을 생각하면….끄헉.]
사진기가 없어 유감이군요. ㅠ.ㅠ
충실하게 공기 주머니들이 꽉꽉 채워져 있어 손상은 거의 없고, 여러 권을 압축비닐을 사용해 하나로 묶어 놓았네요.
그건 그렇고, 저 커다란 에피 2,3, 그리고 클래식 비주얼 딕셔너리를 광주까지 가지고 내려갈 생각을 하면 ….ㅠ.ㅠ
Jedi Search시리즈를 읽으려면 지난번에 지른 추리소설 게통부터 처리해야 하는데…에휴우.
휴대폰을 바꿔서 폰카를 찍는 거요!
우웃, 보고싶습니다!
사진 ㅠ.ㅠ 우어어어;;; 저도 씨디 몇장 질렀습니다;
친구가 한국 올 때 들고 온대요 ^^
우유카/ 싫어, 무거워 –;;;
몬드/ 저도 아트북은 오라비에게 넘겨야 해서..ㅠ.ㅠ
Nariel/ 크흑, 역시 해외에서 물건 사는 건 너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