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못 그리는 게 서러울 때….ㅠ.ㅠ

스타워즈 30제 17. 여왕님.

scene 1 :
황금 비키니, 황금 하이힐, 황금 나비안경, 황금 망사 스타킹을 풀로 갖춘 베이글 머리 레이아.
한 손에 붉은색 광선채찍, 다른 한손에 푸른색 광선채찍을 들고
한 쪽 하이힐로 큰 대자로 누워있는 한 솔로를 꾸욱~~~꾸욱~~ 밟아 누르며
[옵션 : 옆에 루크도 함께 깔려있으면 더욱 좋다]
천지무용 포즈로 입가를 가리고 외친다.

“여왕님이라고 불러라!!!!”

………..머릿속 그림은 완성, 그러나 손은 곰손……….털썩.

아우, 30제 17번 “여왕님”을 저렇게 채우고 싶었는데…..그림실력이 안된다는 게 천추의 한입니다.
제가 아이디어를 제공했으니 누구 그려주실 분 안계시나요….으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그림 못 그리는 게 서러울 때….ㅠ.ㅠ”에 대한 29개의 생각

  1. 크리스

    전 게임회사에서 시나리오 쓰는데요, 몇 주에 걸쳐서 주절주절 썼는데, 그게 원화가 분이 작업한 그림 한장보다 못한거 있죠. o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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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rucien

    여왕님이라고 불러라!!!;ㅁ; – …안 부를 수 있겠습니까 여왕님…ㅠㅠ/// 누군가 그리실 그림 기대하고 있겠사옵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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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당근

    "이 몸은 베이더 대왕의 딸, 여왕으로 받들지니!!" 입니까….;; 뒤에서 3PO가 부채 부치고 있고 R2가 조명 담당하면 금상첨화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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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푸른깃

    과연, 눈이 부셔 차마 무릎꿇지 않으면 바라볼 수 없는 여왕님이십니다;-_-b

    안녕하세요, 지난번 상영회에서 뵈었던 푸른깃입니다- 살짝 링크신고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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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lukesky

    크리스/ 소설은 설명하기 좋은 매체고, 그림은 한 컷으로 느낌을 전달하기에 좋은 매체니까요.
    Siri♡ / 저도 능력 부족….ㅠ.ㅠ
    qwan/ 그런 상냥한 분이 계실까요…..엉엉
    yu_k/ 왠지 어울리지 않슴니까아!
    rucien/ 레이아 공주님께 어울리는 대사죠. 우하하하하핫! "오호호호호호호, 여왕님이라고 불러라!!!"
    모리/ 어, 어렵습니까???
    電腦人間 / 그 또한 로망이죠.
    이르키르/ 때로…말이지요. 워낙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지라.
    몬드/ 아이고오, 그려주시와요…엉엉엉
    Hobbie/ 어디서요!!!!!!!!!!!!!!!!!!!!1 [아니, 저거 진짜로 존재한단 말입니까.]
    당근/ 넙죽~~~~~~~~
    클라삥/ 레이디 베이더!!!!1 오오, 그러고보니 어제 본 사진이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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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lukesky

    푸른깃/ 어머나, 어서오세요. ^^* 혹시 두번째 상영회에도 가셨나요? 부럽…..
    링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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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kimji

    파드메와 나란히면 파드메가 "오호홋- 딸아, 매우 쳐라!" / 레아 "오호홋- 네 어머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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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체샤고양이

    저런.. 한솔로가 평생 솔로로 살 걸 심각하게 고려하게 하는 장면이군요 -0-;;;; 그렇지만 저두 보고싶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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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lukesky

    TXH1138/ 제 머리속에는 역시 어머니보다 딸이 더 소위 ‘여왕님’에 가까운 거 같아요. ㅠ.ㅠ
    rumic71/ 으흐흐흐흐, 진짜 끝내줄 거 같아요.
    kimji/ 완벽한 모녀군요!!!!! 부자 저리가라네요.
    체샤고양이/ 아니, 어쩌면 솔로 군은 저 편을 더 좋아할지도요…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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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세이

    클클클~~!! 무서운 여걸들…!!
    장모와 부인 사이에 주눅든 사위의 얼굴이 보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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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lukesky

    사과주스/ 훌륭한 모녀죠!! 거기다 레이아는 아나킨의 기질까지 물려받았으니 ^^*
    세이/ 사위, 나름대로 즐길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
    새벽달/ 아니, 새벽달님이 그려주시는 건 어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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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블랙

    그러고 보니………..에피2에서 파드메가 ‘쇠사슬'(!)을 마구 휘둘러 내리치는 장면이 있었지요.다음 장면에서 등과 배의 옷이 찢어진다는 것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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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핑백: 루크스카이,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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