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보도국장 일방교체
구사장 사표내고 다음 사장 누구려나 먹먹하게 기다리고 있었더니만
직무대행이 총대 멨네. 우하하하하.
MBC도 지금 난리났고,
포털과 인터넷도 단속 들어갔고,
땡이뉴스가 머지 않았구나. -_-;;;;
김대중 전 대통령은 아무래도 여름을 넘기기가 힘드실 듯 한데 말이지.
솔직히 말하자면 병세 악화된 데에는 노대통령 일이 끼친 영향이 크다고 봄.
후우….정말로 국가에도 삼재가 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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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하루
YTN살리기 캠페인-내일 나는 검다.
YTN 검은 하루에 동참합니다.
그러고보니 오늘 아침 YTN 뉴스에 “이런 말 저런 말” 꼭지가 있더군요.
[이슈영상] 이런 말 저런 말-엉뚱한 ‘저출산 원인’ 공방
…….아침부터 뿜었습니다. 후우……..
저런 것들을 뽑아놨으니 나라가 이 모양 이꼴이죠. -_-;;;
덧. 제 얼음집에 들어올 때마다 너무 시커매서 제풀에 흠칫 놀라게 되는군요.
YTN “돌발영상” 불방 결정
YTN ‘돌발영상’ 내일부터 불방
YTN의 간판 프로그램인 ‘돌발영상’이 내일부터 방송되지 못합니다.
‘돌발영상’ 제작진은 오늘 방송된 프로그램을 통해 “‘돌발영상’ 제작진에 대한 사측의 해고와 정직 조치로 ‘돌발영상’이 당분간 방송되지 못한다”며 “빠른 시일 안에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은 지난 6일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을 벌이고 있는 노조원들에 대한 징계 인사를 단행하면서 ‘돌발영상’을 제작하는 3명의 PD 가운데 2명을 각각 해고와 정직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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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설마 했으나 실제로 이리 될줄은…..-_-;;;
솔직히 말해 YTN이 지금처럼 이름을 떨칠 수 있게 된 건 순전히 “돌발영상”의 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따라서 돌발영상이 이전의 특색과 개성을 상실하거나 혹은 폐지된다면, (저 빌어먹을 것들이 떠드는 ‘시장원리’ 시장원리’를 빌어 말하자면) 브랜드 이미지를 실추시켜 상품으로서의 YTN의 가치는 현저하게 떨어지게 되죠.
정리하자면 부도 위기를 이겨내고 흑자경영으로 돌아선 방송사 하나를 시장경제라는 헛소리를 핑계삼아 문자 그대로 “말아먹는” 짓거리 되시겠습니다.
기사 1. 검은 상복 입고 뉴스 전하는 YTN 앵커들
기사 2. 與 내부서도 “YTN 해고 사태 잘못됐다”
덧. 그랜드크로스…엄청나군요. 여러가지 면에서 예상보다 빠른 시간 내에 10년 전으로 되돌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다른 분야는 그보다 더 빨리 거슬러 올라가고 있지만] 이 사람들 정말로 단순히 공기업 사유화가 아니라 그냥 나라를 갈가리 조각내서 외국에 팔아먹으려 나봐요.
YTN “구본홍 사장” 선임
YTN주총 구본홍선임 날치기 통과
YTN은 17일 오전 9시 서울시 상암동 DMC에서 주주총회를 갖고 구본홍 사장 내정자를 선임했다.용역업체 직원 1백여명이 단상을 에워싼 가운데 진행된 이날 주총은 노조원들의 진입을 차단한채 시작했으며, 주총 시작 30초만에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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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주총 의결까지의 경과
“YTN 주총, 구본홍 사장 ‘날치기 의결’ 울먹이는 조합원들 “당신이 선배 맞나” 오마이뉴스
5신 : 17일 오전 9시 30분]
‘낙하산 주총’, 용역에 둘러싸인 채 2분만에 끝나
MB발 ‘낙하산’은 결국 주총을 통과했다. YTN 경영진은 용역직원들에 둘러싸인 채 2분여만에 구본홍 사장 선임건을 ‘날치기’로 의결시켰다. 노조원들은 눈물을 흘렸고, 박경석 지부장은 울면서 주총장 바깥으로 뛰어나갔다. 이날 주총은 오전 9시 2분께 용역직원들이 단상을 막은 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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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열어봤자 이제까지와 똑같은 이야기의 반복이므로 논평 자제하겠습니다.
단지, 슬플 뿐입니다.
다음 타깃은 KBS겠군요.
끔찍한 일들의 연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