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통계 ver.2004.08.17
mono님 이글루 글을 읽고 쓰는 겁니다만……..저같은 경우는…왠지 애정도와 알아들을 수 있는 경우가 일치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역시 수행부족일까요….-_-;;;; 하긴, 제가 좋아하는 성우들 이외에는 거의 관심을 가지지 않다가 거미발을 치기 시작한지가 얼마 되지 않았으니까요. -_-;;;
대충 생각해보면
1. 언제 어디서 무슨 역으로 튀어나와도 알아들을 수 있다
– 히라타 히로아키, 미키 신이치로, 코야스 다케히토, 오키아유 류타로, 사쿠라이 다카히로, 야마쿠치 캇페이, 호시 소이이치로, 박로미, 오오타니 이쿠에, 세키 토시히코, 모리카와 토시유키, 하야시바라 메구미, 미도리카와 히카루, 이케다 슈이치, 야마테라 코우이치, 우에다 유우지……정도…
생각해보니 우에다 상은 정말로 수행에 힘쓴 결과로군요. 좋아하기 시작한지 한참이 지난 뒤에도 제대로 못듣고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ㅠ.ㅠ 특히 지나치게 힘을 주거나 지나치게 힘을 뺐을 때는요. -_-;;; 사실 아직도, 가끔씩 처음에는 못듣곤 해요. 적어도 대사 몇번이 나와준 다음에야 ‘아, 어, 어어어어엇!!’이 나온다고나 할까요. ㅜ.ㅜ 크흑…ㅠ.ㅠ 애정을 더욱 키워야…ㅠ.ㅠ 뭐, 위에 있는 성우들은 다들 목소리가 무척 특이한지라. ^^* 대개 별로 노력하지 않고도 알아들을 수 있더군요. 우……..우에다 상만 제외하면요 -_-;;;;;
2. 원패턴으로만 나와주면 알아들을 수 있다.
– 나카이 카즈야, 오오즈카 아키오, 쿠와시마 호우코, 이노우에 카즈히코, 세키 토모카즈, 이시다 아키라, 스즈무라 켄이치, 오가타 메구미, 미나가와 준코…정도일까요. 사실 더 찾아보면 있긴 하겠지만, 이름을 알고 있는 대개의 성우들이 여기 속할겁니다. 목소리 한두개 톤만 알아듣는 것…-_-;;; 게다가 묘하게 세키 군은 힘들어요. 뭐랄까, 세키 군은 어떻게보면 무지 특징이 없는 목소리라서….ㅠ.ㅠ [제 귀가 문제일지도…ㅠ.ㅠ]
3. 수행부족!! 절대로 수행부족!!!
– 칸나 노부토시, 후지와라 케이지, 다카야마 미나미………
지금 생각나는 건 이정도…ㅠ.ㅠ 앞의 두 성우는 좋아하는 사람이긴 한데, 알고 애니를 본 적이 드물어서, 뭐랄까 애니를 보고 나서 한참 후에야 ‘아아, 이 사람이 그 사람이로군’ 하는 경우들이라서 나중에 다시 들을 때 구분하기가 무지 힘듭니다……..네, 애정 부족에 수행 부족이죠. -_-;;;; 칸나 상은 꽤 많이 들었는데도 대체 왜 그럴까요..ㅠ.ㅠ 이번에 나루토도 나중에 알고 무지 놀랐다는…ㅠ.ㅠ
목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는 성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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