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미터야? 또 시미터야? 거기다가 촛불???? 이거 대체 누가 시작해서 유행을 만든 거냐!!!! 아아, 도대체 저 즈음 영화에서 빠지는 적이 없구만. 꼭 저걸 사용해야겠어? 응. ㅠ.ㅠ
역시 일리야는 귀엽슴다!!!! 정말로 귀엽슴다!!! 그 뚱한 표정이 너무나도 사랑스럼슴닷!!!!!! >.< 꺄앗!!!
그건 그렇고, 저 두 사람, 서로에게 여자가 달라붙을 때마다 눈길이 묘해지는 게 정말이지…으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뭐 어차피 최후의 승자는 일리야로 정해져 있지만 말이죠. 제 기억에 의하면 처음에 나폴레옹이랑 엮였뎐 여자들은 모조리 작품 후반 가면 일리야에게 넘어갔던 것 같은데…가장 신기한 건 사실 일리야는 아무 짓도 안 했다는 것. -_-;;;; 역시, 같이 지내다 보면 신사를 알아보는 법인겐가. 화려하지만 실속없는 미국인과 조용하지만 알고 보면 알맹이는 모조리 챙겨가는 소련인의 조합인 겁니다. 으하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