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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내추럴] “Renegade” – Styx

수퍼내추럴 2시즌 12화 “Nightshifter” 마지막 장면에 삽입된 스틱스(Styx)의 “변절자(Renegade)”입니다. “저승사자를 두려워마”에 이어 “이보다 더 적절할 수는 없다!!!!”는 음악 되겠습니다.

형제들이 은행강도로 몰려 가까스로 FBI를 따돌리는 장면에서 이 음악이 흘러 나온 순간,
제일 먼저 제목에 웃음을 터트려주고, 두번째로 서글픈 목소리와 서정적인 멜로디에서 가슴이 찡해지는 것을 느꼈으며,
세번째로 딘의 “We’re so screwed!”라는 대사가 포화를 엶과 동시에 인트로와는 너무나도 다른 분위기의 리듬이 흘러나오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저도 모르게 우하하하하하!를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이 사람들의 센스는 도대체 어디까지일까요. ㅠ.ㅠ



형제의 이런저런 모습들을 가사와 함께 즐겨보시죠. ^^*

“Renegade” by Styx

Oh Mama, I’m in fear for my life from the long arm of the law
Law man has put an end to my running and I’m so far from my home
Oh Mama I can hear you cryin’, you’re so scared and all alone
Hangman is comin’ down from the gallows and I don’t have very long

오 엄마, 난 두려워요. 법망의 긴팔이 다가오고 있어요.
보안관이 날 막다른 길로 몰아 넣었어요. 난 집에서 너무 멀리 왔어요.
오 엄마, 엄마가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요. 두려움과 외로움에 흐느끼는 소리가.
교수형집행인이 교수대에서 다가오고 있어요. 이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The jig is up, the news is out
They finally found me
The renegade who had it made
Retrieved for a bounty
Never more to go astray
This’ll be the end today
Of the wanted man

이젠 끝장이에요. 모두가 알게 되었어요.
마침내 그들이 날 찾아냈어요.
보상금을 노린 변절자가
해 내고 말았어요.
두번 다시 방황할 일은 없어요.
오늘로 지명수배자의 삶은 끝이에요.


Oh Mama, I’ve been years on the lam and had a high price on my head
Lawman said ‘Get him dead or alive’ and it’s for sure he’ll see me dead
Dear Mama I can hear you cryin’, you’re so scared and all alone
Hangman is comin’ down from the gallows and I don’t have very long

오 엄마, 난 수년 간이나 도망쳐 다녔어요. 내 목에는 높은 현상금이 달렸죠.
보안관은 말했어요. “생사물문하고 그 자식을 잡아와” 그건 내 시체를 보고 싶다는 뜻이죠.
사랑하는 엄마, 엄마가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요. 두려움과 외로움에 흐느끼는 소리가.
교수형집행인이 교수대에서 다가오고 있어요. 이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The jig is up, the news is out
They finally found me
The renegade who had it made
Retrieved for a bounty
Never more to go astray
The judge’ll have revenge today
On the wanted man

이젠 끝장이에요. 모두가 알게 되었어요.
마침내 그들이 날 찾아냈어요.
보상금을 노린 변절자가
해 내고 말았어요.
두번 다시 방황할 일은 없어요.
오늘 판사는 지명수배자에게 복수할 기회를 갖게 될 거예요.


Oh Mama, I’m in fear for my life from the long arm of the law
Hangman is comin’ down from the gallows and I don’t have very long

오 엄마, 난 두려워요. 법망의 긴팔이 다가오고 있어요.
교수형집행인이 교수대에서 다가오고 있어요. 이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The jig is up, the news is out
They finally found me
The renegade who had it made
Retrieved for a bounty
Never more to go astray
This’ll be the end today
Of the wanted man

이젠 끝장이에요. 모두가 알게 되었어요.
마침내 그들이 날 찾아냈어요.
보상금을 노린 변절자가
해 내고 말았어요.
두번 다시 방황할 일은 없어요.
오늘로 지명수배자의 삶은 끝이에요.


+++

그런데 이 영상, 이것저것 주워모아서 참 잘 만들지 않았나요?
…그건 그렇고 1시즌의 아기곰같던 새미는 어디가고 요즘엔 형을 잡아먹을 듯한 근육질의 새미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