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감독님한테 도장찍은 영화.
우리 앨런 아저씨는 뭘 해도 왜 이리 귀여우신지, 엉엉엉. 아이고오, 그 목소리로 시를 읽어주시다니이…ㅠ.ㅠ 그러고보니 케이트 양이 저렇게 젊었다니, 기분 참 묘하다.
휴 씨도, 엠마 씨도, 둘다 좋아하는 배우지만…이건 아무리 봐도 미스캐스팅[특히 휴 쪽이…] -_-;;;; 아무리 봐도 방금 결혼한 커플이라기보다는 참한 누님과 어리고 순진한 남동생이다. 아아, 하지만 휴 씨는 정말 눈웃음이 일품인데, 크흑. white mischief를 구해보고 싶은데 도통 구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