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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택일 문답

양자택일 문답

ZELU 님 블로그에서 데려옵니다.
그런데, 정말 길군요……


[#M_그래서 접습니다|다시 닫습니다|첫 번째 주제 – 음식
1. 피자 / 치킨
….으음, 피자집 보다는 치킨 집

2. 떡볶이 / 순대
떡볶이. 요즘 퇴근길에 지나가다보면 뻘건게 정말 군침이 흐른다는…ㅠ.ㅠ

3. 커피 / 코코아
평소에는 커피

4. 죽 / 수프
죽. 한국사람 맞는 듯.

5. 딸기우유 / 흰우유
딸기우유. 이유는 하나, 흰우유는 세 모금 정도가 한계. ㅠ.ㅠ

6. 식빵 / 바게트
바게뜨. ^^*

7. 밥 / 빵
당연히 밥’
거기다 빵보다는 차라리 떡.

8. 베스킨라빈스 / 하겐다즈
지갑이 빠방하면 하겐다즈.
베스킨 라빈스 민트초코칩은 술 깨는 용이긴 하지만서도. ^^*

9. 돈까스 / 스테이크
무조건 스테이크.
으윽, 먹고싶다아…..

10. 카레 / 짜장
으음, 아마도 카레.

11. 과자 /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설레임 먹고 싶다….털썩.

12. 초콜릿 / 사탕
초콜릿.
개인적으로 왜 하필 여자들이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받아야하는지 모르겠음.
초콜릿이 훨씬 맛나고 비싼데……-_-;; 뭐, 주고받을 일은 없지만서도 왠지 손해보는 느낌.

13. 요쿠르트 / 요플레
…요플레도 요구르트 아닌가?
아!!!! 야구르트를 말하는 거로군. 젠장, 요플레.

14. 보통과자 / 비스킷
비스킷!!! 홍차가 있으면 더욱 좋음!

15. 과실쥬스 / 탄산음료
과실주스.

두 번째 주제 – 좋아하는 이성상
1. 눈이 큰 남자 / 눈이 작은 남자
만화라면 작은 쪽이 더 좋지만….현실이라면 큰게 좋긴 하겠지, 쿨럭.

2. 쌍커풀 있는 남자 / 쌍커풀 없는 남자
없든말든 상관없으나, 양자택일이니 할 수 없이
없는쪽

3. 잘생긴 남자 / 귀여운 남자
잘생긴 남자. -_-;;;;;

4. 다정한 남자 / 싸가지없는 남자
당연히 다정한 남자. 성격나쁜 놈은 질색.

5. 유머있는 남자 / 매너있는 남자
매너없고 유머있는 인간보다는
유머없고 매너있는 쪽이 훨 나음

6. 공부잘하는 남자 / 운동잘하는 남자
…공부 잘 하는 남자. 똑똑한 게 좋다.

7. 키 큰 남자 / 키 작은 남자
이왕이면 역시 큰 게 좋겠지.

9. 평범하게 생겼지만 목소리가 멋있는 남자 / 잘생겼지만 목소리가 별로인 남자
평범하게 생겼고 목소리가 멋지면 그거야말로 완벽하지 않은가!!!!

10. 연상 / 동갑 / 연하
조금 어려운 질문이지만, 아마도 연상

11. 안경쓴 남자 / 안경 안쓴 남자
당연히 안경.
취향 중에 안경만은 결코 타협 못하는 부분임!!!!!

12. 차갑게 생긴 남자 / 착하게 생긴 남자
저기…..착하게 생긴 남자란 대체 무슨 뜻? -_-;;; 얼굴에 ‘감정’이 실리는 건 받는 ‘인상’이 아닌가.
차가운 쪽으로 택하겠음.

13. 돈많고 잘생겼지만 여자가 많은 남자 / 평범하고 잘생겼지만 나만 사랑하는 남자
평범하고 잘생겼지만 나만 사랑하는 남자…일 듯.
이거 질문이 점점 아스트랄해지는데….쿨럭.

14. 흰 남자 / 까무잡잡한 남자
흰 남자.
역시 상관없는데…어차피 피부색이 무슨 상관인가.

15. 춤 잘추는 남자 / 노래 잘부르는 남자
노래.

16. 날씬한 남자 / 통통한 남자
아마도…날씬?

17. 몸짱인 남자 / 날씬한 남자
날씬한 남자. 울퉁불퉁은 별로….

18. 농구 잘하는 남자 / 축구 잘하는 남자
으음, 사실 스포츠는 별로 관심 없는데….-_-;;
사람 수가 적으니 농구로.

19. 글씨가 이쁜 남자 / 악필인 남자
당연히 이쁘면 좋지. ^^*

20. 전화 자주 해주는 남자 / 편지 자주 해주는 남자
편지.
전화는 귀찮아 함. 여자애들과도 평균 통화시간 1분인 사람한테 대체 뭘 바래. -_-;;;

세번째 주제 – 컴퓨터, 인터넷
1. 메가패스 / 하나포스
하나포스

2. 포토샵 / 그림판
포토샵
그림판은 너무 힘들어….

3. XP / 2000 / 98
98….

4. 엑셀 / 파워포인트
엑셀
사실은 둘 다 사용 안함

5. LCD 모니터 / 일반 모니터
LCD 써보니까 좋더라…ㅠ.ㅠ

6. 디앤/ 옥션
옥션
디앤이 뭔지도 모름

7. 다음 / 네이버
메일은 다음, 검색은 네이버인데…쿨럭
우선은 네이버

8. 다음 카페 / 네이버 카페
다음 카페. 구관이 명관

네번째 주제 – 맛있는 거
1. 핫도그 / 소세지
소세지.

2. 슬러쉬 / 아이스크림
슬러쉬
얼음이다, 얼음이다, 얼음이다!!!

3. 포카칩 / 예감
포카칩

4. 맥도날드 / 롯데리아
………롯데리아.
진짜로 고민하게 만드는 질문….임.

5. 콜라 / 사이다
콜라

6. 치킨버거 / 불고기버거
불고기버거

7. 양념치킨 / 후라이드 치킨
양념치킨.
사실은 반반이 좋지만

8. 초밥 / 김밥
초밥
으윽, 초바아아아아아아압!!!

9. 된장찌개 / 김치찌개
된장찌개
된장은 정말 훌륭함!!

10. 돼지고기 / 소고기
소고기

다섯 번째 주제 – 그밖에
1. 지니 / 버디
…..둘 다 안 쓰는데……지니는 뭔지도 모름
[처음으로 양자택일 못하겠다!]

2. 컴퓨터 / TV
컴퓨터
…땜에 TV를 거의 안봄

3. 데스크탑 컴퓨터 / 노트북
데스크 탑
노트북은 타자치기가 너무 힘들어….

4. 비키니 / 원피스
원피스.
두개는 귀찮다.

5. 가요 / 팝송
팝송
가요를 모르는 것도 매한가지지만, 적어도 7-80년대 팝송은 아니까

6. 테이프 / CD
CD
테이프는 듣고 싶어도 플레이어가 이제 없음

7. 모자 / 썬캡
모자

8. 메는 가방 / 쌕가방
메는 가방은 무엇이고 쌕가방은 무엇인지 물어봐도 되남요????
난 곧 죽어도 백팩

9. 웃찾사 / 개콘 / 폭소클럽
저것들이 무엇이뇨

10. 나이키 / 아디다스
메이커는 안입지만…
CF는 나이키

11. 여름 / 겨울
차라리 겨울.

12. 흰색 / 검은색
검은색

13. 디카 / MP3
현재로서는 디카

14. 바다 / 산
역시 바다. 산은 힘들어..ㅠ.ㅠ

15. 안경 / 렌즈
렌즈
하지만 낄 수 없다. ㅠ,ㅠ

16. 피씨방 / 노래방
노래방.
사실은 둘다 별로

17. 놀이공원 / 영화관
영화관.
사람 많고 복잡하고 시끄러운 곳은 질색

18. 슈퍼마켓 / 대형마트
대형마트.
다른 데 없는 맛나고 신기한 게 많다

19. 바닷가 / 풀장
바닷가
아무래도 그 쪽이 재미있을 듯

_M#]

판타지 문답

판타지 12문답

재미나보여서, 산산님 블로그에서 업어옵니다.

00. 당신의 닉네임을 판타스틱하게 설명해주세요.
> 하늘을 걷다 만 빛

01. 자신이 전생에 무엇이었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 전생이라는 것이 있었을지는 의심스럽지만, 여하튼 그렇다고 친다면, 아마 속세에 환멸을 느끼고 숲 속에서 혼자 살던 미친 노인네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02. 오프라인이나 넷 상에서 전생 관련 테스트나 체험을 해보신 적이 있다면 그 결과는?
> 어……뭔가 많이 해본 거 같긴 한데 기억이 하나도 안 납니다만.

03. 환생하게 된다면 어디에, 무엇으로 태어나고 싶습니까?
> 별로 환생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역시 그렇다고 치고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에 한 마리 매로 태어나고 싶군요.

04. 판타지 계의 직업군에서 자신과 가장 상성이 맞는 직업은?
> 아마도 도둑 계열일 듯.

05. 무림에서 파벌에 속할 수 있다면 어디에?
> 아무 데도 안 속하고 따로 놀겠습니다. 귀찮아요. -_-;;

06. 판타지 계의 종족에서 가장 좋아하는 종족은? 그 종족의 아름다움에 대한 열변, 부탁드립니다.
> 아무래도 인간에 애착이 강한 듯 하군요. 톨킨 옹의 엘프들도 매력적이긴 합니다.

07. 좋아하는 환상의 동물이나 식물은 무엇입니까?
> 페가수스. 피닉스

08.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신화나 전설, 그리고 인물이나 신을 말해주세요.
> 신화는 북구 쪽, 신들이 처참하게 멸망해가는 모습이 좋습니다.

09. 당신의 속성을 선(善), 중립, 악(惡), 셋 중 특정지어주세요. (더 세분화시켜주셔도 좋습니다)
> 중립. 최소한도의 예절과 규칙은 지키되 그 이상은 내키는 대로 행동할 것 같군요.

10. 당신의 속성은 지(地), 풍(風), 화(火), 수(水), 금(金) 중 어느 것에 가깝습니까?
> 이것만은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바람입니다.

11. 당신의 기호는? 신족이나 정파가 좋습니까? 마족이나 마교가 좋습니까?
> 신족이든 마족이든 중간에서 항상 고뇌하고 갈등하기만 하면 만사 오케이입니다.

12.게임같은 것을 할때 주로 심정적으로 용사(정의, 히어로)의 편이에요? 마왕(혹은 악당, 라이벌)의 편이에요?
> 으음, 아마도 주인공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악당이 매력적이라면 또 달라지겠지만

13. 문답을 이어받을 세 명을 지목해주세요.
> 싫어요. -_-;;; [아아, 이런 말을 보면 정말 반항하고 싶어진다]
혹시 가져가고 싶으신 분 있으면 환영입니다!

It’s Me! 문답

네이버 곤도르의 딸님 블로그에서 업어옵니다.

1. 제조년월일?
– 19780203
2. 태어난곳?
– 광주
3. 현 거주지?
– 서울
4. 형제는?
– 나이많은 오래비 하나, 나이많은 누이 하나
5. 닉네임과 뜻?
– Luke Skywalker에서 “걷는 자”를 제거했습니다.
6. 신장, 시력 및 몸무게는?
– 158, 시력, 훗…..안경 벗으면 거의 장님입니다. 몸무게는 패스하죠, 좀. -_-;;;;;
7. 혈액형?
– 정신병원에 제일 많다는 A형……..그런데사람들이 잘 안 믿더군요 -_-;;
8. 신체적인 특징은?
– 얼굴이 둥글다?
9. 외모를 스스로 평가해 본다면?
– 이 정도면 됐지. 더 이상 뭘 바래.
10. 얼굴에서 가장 자신있는 부분이 있다면?
– 음, 자신있다…라고 말할만한 부분은 없는데요…..넓고 시원스런 이마? 쿨럭
11. 본인 스스로 자신의 성격평가는?
– 세상 사람들이 다 나같으면 정말 살기좋은 세상이 될 거라니까!!!!
물론, 대신 다들 우울증에 걸리긴 하겠지만…-_-;;
입니다.
12. 주변에서 자신의 성격 평가는?
– 아무데서나,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이랑도 잘 논다.
단순한 거 같긴 한데 10년을 사귀어도 감을 못잡겠다.
13. 무서워 하는것?
– 그다지…….잘 모르겠는데요.
14. 한달 전화 요금은?
– 핸드폰..약 2만 5천원 정도
15. 하루 중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은?
– 아, 놀고 싶다.
16. 자신을 컬러로 표현한다면?
– 갈색….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그리 눈에 띄는 편이 아니라.
17. 평소에 즐겨 사용하는 말은?
– “왜?” -_-;;;; 거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죠.
18. 잘 하는 요리는?
-나름대로 김치찌개가 아닐까요. 으음.
19.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자신이 가장 멋있다고 생각했을 때는 언제?
– 그런 적이 있었어야지 말이죠.
20. 비가 오면 생각나는 일.. 추억?
– 비라기 보다는 태풍인데……초등학교 2학년 때 다리에 피멍이 들도록 세차게 쏟아지는 비와 작은 몸뚱아리를 날려버리도록 몰아치는 바람을 헤치고 학교에 갔더니만 태풍 때문에 휴교라고 다시 집에 가라고 하더군요.
21. 10년 후의 나의 모습?
– 제 지론 대로라면 이 세상에 없어야 합니다만.
22. 올해의 야심찬 계획은?
–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자
23. 바톤 이어 받을 분은?
– 아하하하하하핫. 전 인간의 자율의지를 존중합니다. ^^*

설문 릴레이 – 책 버전!

설문 릴레이 : ver.Book

euphemia님께 이어 받았습니다.

1. 갖고 계시는 책의 권수는 대략?
: ……한때 책 관리를 위해 엑셀로 대충 목록을 만들어보려고 했으나 포기 했습니다.
에, 대충 세어보자면 다섯단 짜리 기본 사이즈 책장을 기준으로 그냥 소설책 책장 3.5개, 만화책도 책장 2개 쯤 됩니다. 몇 권이나…될까요? 지금은 책장 밖으로 스물스물 기어나와 바닥을 점령하기 시작했지요. 아차, 이중으로 꽂아두었다는 말도 했나요?

2. 최근에 산 책은?
: <내이름은 콘래드> 그리폰 북스 개정판, 버지니아 울프 단편집 <불가사의한 V양 사건>, 그리고 사실 아직 도착하지는 않았지만 어제 주문했어요..ㅠ.ㅠ <제인에어 납치사건>이랑 <말벌 공장>이랑 <쇠못 살인자>…….

3. 요즘 (혹은 가장 최근에) 읽고 있는 책은?
: <불가사의한 V양 사건>을 읽고 있습니다. 버지니아 울프는 사실 읽어본 게 몇개 안되긴 하는데 단편 쪽이 나을 것 같아서요. 그런데 그 작가의 글은 역시 밤에 혼자 외로운 분위기에서 읽지 않으면 분위기가 살지 않더군요.

4. 즐겨 반복해서 읽는 책 혹은 사연이 얽힌 책 5권은?
: 콜린 윌슨의 <살인의 철학> 중학교 때부터 거의 손에 달고 다녔던 책입니다.인간 살인의 역사에 대해 총체적으로 늘어놓고 있는데, 덕분에 ‘이상한 놈’으로 몰렸던 적이 있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어렸을 적에는 왠지도 모르고 그냥 재미있어서 읽었는데 나중에 원서로 <거울 나라의 앨리스>까지 읽을 때는 이해가 안 되서 몇 번이고 되풀이해 읽어야 했습니다. 이거 참, 왜 이리 어려운지. ㅠ.ㅠ [이번에 새로 나온 주석 번역판, 번역이 별로라는 소리가 있던데 진짜입니까?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중이라서….ㅠ.ㅠ]
마릴린 해리스의 <가출일기>, 혹시, ‘파름문고’라고 기억하시는 분 계실지 모르겠네요, 만화같은 삽화를 넣은 문고판 책들….<올훼스의 창>이랑 <베르사이유의 장미>, <롯데롯데> 같은 소설들이 주르르륵 들어가있던 녀석인데요, 어렸을 때 몇 권 샀었는데 지금은 다 사라져 버리고 남은 건 이것 한 권 뿐입니다. 사춘기 시절, 무지막지 감수성을 자극했던 친구입니다. 1970년, 석달 동안 가출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여기서 소로우의 월든과 에밀리 디킨슨의 이름을 처음접했었지요.
<앵무새 죽이기> 세 번 사서, 두 번 빌려줬다 두 권 다 떼어먹힌 경험이 있습니다. 책이 좋긴 한 모양인지, 유독 이놈의 책은 빌려가면 다시 돌려줄 줄 모르더군요. -_-;; 게다가 처음 나왔을 때는 다시 구하기도 힘들었구만……제일 마지막에 산 책은 아직까지 남에게 빌려준 적이 없습니다.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 시리즈. 어린시절부터 읽고, 읽고 또 읽어서 닳은 책이군요. 다섯권의 아귀를 끼워 맞추느라 책마다 출판사가 다 다릅니다. [그러고보니 후배 녀석이 하나를 빌려가서 소식이….–;;;] 지난번에 새로 나오긴 했는데 너무 얇아서 뭔가 이상했어요. –;;;;; 많이 빼먹은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구만요.

5. 바톤을 이어받을 5분은?
: 항상 그렇듯, 알아서 해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