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컴을 바꾸면서
XP에서 윈도 7로 갈아탔더니만
모든 게 낯설군요.
뭐, 그렇게 욕먹던 비스타만 하겠습니까만.
전 원래 XP에서도 윈도우 테마를 ‘고전’으로 놓고 쓰던 사람이라
얘도 그리 바꾸려고 했는데,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진짜 95시절 시스템처럼은 바뀌지는 않네요.
흑, 너무합니다요. ㅠ.ㅠ
대신에 몇 가지 고전과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 생긴 듯합니다.
확실히 저처럼 변화를 싫어하는 소비자들이 꽤 많은 게 틀림없어요.
게다가 왜 바탕화면 보기 아이콘이 제일 오른쪽에 붙어 있는 거야.
불편하잖아!!!!
메신저는 왜 트레이 아이콘으로 안 붙는 거야,
불편하잖아!!!
그래도 하루 째인데 슬슬 익숙해지고 있는 걸 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으려는 모양입니다.
며칠 있으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사용하고 있겠죠. ^^*
아, 이걸 보고 있으니 집 컴에도 손을 대고 싶은 마음이 불끈거려요. 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