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 헥, 헥
방금 친구의 문자를 받고 안그래도 안 좋은 몸에 흥분과 열기로 머리 끝까지 달아오른 루크스카이입니다.’
스타워즈 공식홈에 새 소식이 떴습니다.
This September: Original Unaltered Trilogy on DVD
제목만 봐도 아시겠지요?
그렇습니다아!!!!!!
저 빌어먹고 벼락맞을 루카스 아츠가 드디어
스타워즈 오리지널 필름을 이번 9월 DVD로 출시하겠다
고 선언하는 기사인 것입니다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이 돈에 눈멀고 양심까지 팔아먹은 자식들아!!! 오리지널은 앞으로 절대로 공개하지 않겠다고 선언한지 3년도 채 안 되었다고!!!!! 거기다가 무시기???? 그냥 오리지널만 DVD로 출시하는 게 아니라 2004년 버전까지 붙여서 한 편당 디스크 2개, 그래서 3편 도합 디스크 6개라고!!!!!!! 진짜로 TV 시리즈 제작비용 모금하고 있는 거냐!!! 도대체가 팬들을 어디까지 우롱해야 직성이 풀리는 게냐, 네놈들은!!!!!!!!!! 곱게 못 죽을거야, 당신들! 전 세계 팬들의 저주와 울분 때문에 도저히 곱게 못 죽을 거야!!!!!!
아니, 것보다
오리지널이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1우하하하, 우하하하하, 우하하하, 오리지널이다아!!! ㅠ.ㅠ 기사의 표현을 빌자면 “총을 먼저 쏘는 한 솔로도 볼 수 있고, 이워크의 원래 노래도 들을 수 있고”, 무엇보다도!!!! 미안하다 헤이든, 네 얼굴이 지워져서 이토록 기쁜 마음 알런지 모르겠다. ㅠ.ㅠ
단, 이 DVD는 9월부터 12월까지만 판매한다고 하는군요. 미국은 이런 게 잘 지켜질지도 모르겠지만 과연 우리나라에도 해당될지는 미지수. 어쨌든 국내에도 그리 많은 숫자가 깔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니, 미국판으로 살지 국내판으로 살지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아후, 아후, 아후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언제나올지도 모르는 에피 1~6편 세트 DVD를 사기 위해 모아두었던 돈을 여기서 사용할까 생각중입니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이고, 저 죽어요. ㅠ.ㅠ
덧. 게다가 기사 첫머리에 에피소드 2 레고시리즈가 출시되었다는 말을 집어넣어 사람을 헷갈리게 하는 처사까지!!!! ㅠ.ㅠ 나쁜 놈들, 으으으으으윽, 나쁜 놈드으으으을…ㅠ.ㅠ
태그 보관물: 오리지널 클래식
에피 6 더빙 상영회….ㅠ.ㅠ
오늘
먼저 자리를 떠서 정말 죄송합니다.
이야기도 하나도 못하고….인사도 제대로 못 나누고…정말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다 제 잘못이죠]
깃쇼님 많이 고생하신 건 아니겠지요? 예약도 혼자 다 해주셨는데….ㅠ.ㅠ
나중에 밥이라도 한끼 어떻습니까? ^^* [데이트 신청입니다요, 데이트 신청]
뒷풀이 재미났어요?
재미났어요?
재미났어요????
이번에는 또 어떤 만담이 오고갔나요?
다른 분들이 책들도 많이 가져오셨는데…느긋하게 구경하고 싶었는데..ㅠ.ㅠ
저도 궁극 시각자료 안내서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으흑.
하지만 뭐, 달리 또 기회가 있겠지요.
자막이 없긴 하지만 스페이스 볼 비디오도 가지고 있고요,
프리퀄 더빙 비디오를 감상하며 오역을 즐겨보는 것도 괜찮지 않겠습니까? ^^*
언젠가 잠본이님이 쾌걸조로 상영회를 해주실지도 모른다는 희망도 걸어봅니다. [은근슬쩍 압력을!]
덧. 아, 혹시나 오늘 보신 마크 해밀 바이오그래피 자료를 원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이 상자에 살짝 올려놓았습니다. ^^* 이 자리를 빌려 자료를 구해준 친구에게 감사를
스타워즈 에피소드 6 구 MBC 더빙판 상영회 결정!
스타워즈 에피소드 6 MBC 구 더빙판 상영회
깃쇼님 블로그에서 트랙백합니다.
깃쇼님의 크나큰 은혜를 입어 주최하게 된 SW 에피소드 6 더빙판 상영회입니다. 계획은 세워놓고 있었는데 계속 미루다보니 결국 3월까지 가게 되었네요.
* 일시 : 3월 5일 일요일 오후 3시~6시[30분 연장되었습니다.]
* 장소 : 대학로 토즈
* 상영작품 : 스타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 MBC 더빙판(1990?)
* 상영 일정 : 3시 10분에 상영회가 시작되니 3시 정각까지 도착해 주세요. 어쩌면 모종의 보너스 동영상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기대는 마시고)
* 참가비 : 1인당 3000원 (반값할인 행사 때문에 신촌이 아닌 대학로 토즈가 되었습니다) : 시간 연장 문제로 500원 추가되었습니다. ^^*
+ @ (아마도 뒷풀이 식사 비용 등이 더 추가되겠지요~)
* 기타: 1. 참석하실 분들은 아래에 댓글을 남겨주세요. 깃쇼님 블로그나 제 블로그나 둘 중 한 군데만 남겨주시면 됩니다. 이 글은 상영회 당일까지 블로그 상단에 위치합니다.
2. 신청 후 참석이 불가능하게 되시는 분들도 반드시 미리 알려주세요. 방 크기에 따라 사용료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3. 스타워즈 관련 및 버닝 물품 대환영
4. 스타워즈 코스프레 및 퍼포먼스 절대 환영!
참고로 루크 역에 박기량 씨, 한 솔로에 신성호 씨, 레이아에 윤소라 씨, 베이더는 김기현씨 입니다.
20주년 스페셜 에디션이 나오기 전 오리지널 엔딩을 볼 수 있는 버전이니 추억이 그립다 하시는 분이나, 원래의 모습이 궁금하다!는 분들은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뭔가 홈쇼핑 광고하는 기분…ㅠ.ㅠ]
덧. 테이프도 제공해주시고, 장소 예약도 해주신 깃쇼님 최고! >.<
덧2. 그나저나…대학로는 지리고 뭐고 하나도 모르는데…쿨럭.
**** 현재 참석 의사를 밝혀 주신 분들****
: 희망의숲 양, 해명태자 군, 잠본이 님, 안드로이드 님, 몬드 님, 티젤리 님, rumic71 님, 블랙 님, 올드캣 님, 한루 님, 새벽달 님, eponine77 님, 알테마 님, PLUTO 님, 황금숲토끼 님
상영회 후기입니다.
먼저,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꾸벅.
덕분에 즐겁게 스타워즈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 더빙판 상영회를 끝냈습니다.
저희들의 포스에 두려움을 느낀 옆방 사람들과 토즈 측에 의해 몇 번의 딴지가 들어오긴 했습니다만[역시 제국 테마의 힘입니다. 지난번 에피 4때는 아무 문제도 없었거든요], 대체적으로 무난한 시간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해, 배한성 씨의 에피 5 루크는 신경질적인 풋내가 팍팍 납니다. 분명 맥가이버와 같은 목소리인데, 맥가이버는 아무래도 여유가 있는 편이잖습니까? 이 것이 바로 연기와 캐릭터의 힘이겠지요. 개인적으로 에피 5의 양지운씨는 한 솔로+해리슨 포드 그 자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흠을 잡고 싶어도 잡을 수가 없어요…ㅠ.ㅠ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란 진정 이런 겁니다. 요다 성우분도, 베이더 역의 김기현씨도 정말 훌륭하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 꾸벅[비록 십 몇년 전이지만요.]
아무래도 오늘의 번역 하이라이트는 “둔짜”와 “신비의 힘”, “제다이 신술”과 “요다 사범님”이 될 것 같군요. 겨우 15년 전인데, 무슨 어휘변천사 국어학 교재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요.
TV에서 방영하면서 얼마나 많이 잘라먹었는지, 테이프 시간이 겨우 1시간 40분 남짓이더군요. 20분 이상을 자른 셈이죠. 나중에 누군가가 이 버전과 다른 버전의 방영분을 상영해 주시면, 달려가겠습니다. 제발 해 주세요. ㅠ.ㅠ 그리고 에피 6는…언젠가 깃쇼님이 상영회를 열어주실 거여요. 그렇죠오. 깃쇼님????? ^///////^* [반짝반짝]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언제나와 다름없이 – 그래봤자 두번째지만 – 맥도널드 지하에서 수다를 떨어주고[지하 2층을 운영하지 않아서 좁은 자리에 억지로 끼어 앉아야 했더랬지요. 하필이면 이런 날!!!] 중간에 몇 분이 자리를 일어나신 후, 8시쯤 남은 인원들끼리 중국집으로 향했습니다. 술을 원하셨던 분들, 죄송합니다. ㅠ.ㅠ 제가 이번주에 피치못하게 좀 무리를 해서, 알코올은 이제 그만!!![이라고해봤자 상영회 중간에 맥주 한 캔을 전뇌인간님과 해명태자 군과 마셔주긴 했지만] 의 심정이라서요…..으으, 누가 나중에 술 번개라도 열어주셔요!!!! [뭔가 제가 아주 술에 목을 매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요. 진짜에요, 믿어주세요!]
제가 주최한 모임은 겨우 두 번째이긴 합니다만, 스타워즈를 중심으로 모인다고 해도 다들 워낙 아는 게 많으신지라 대화를 하다보면 정말 별별 쪽으로 다양하게 흘러가더군요. 오늘은 공포 영화에, 가위 눌린 이야기에 귀신 이야기, 뮤지컬까지 이어졌습니다. 중국집에서는 정치, 군대 이야기도 나왔더랬죠. [스타워즈 뮤지컬이 보고 싶습니다아!! 으아아아아악!] 3시에 모여서 10시에 헤어졌고, 그 중 영화를 본 시간은 2시간 남짓이니, 5시간 동안 다들 모여 수다를 떤 셈입니다. 배가 고플만도 하지요. ㅠ.ㅠ 그래도 그 중국집은 나름대로 괜찮았죠? ^^* [아직까지 배가 부릅니다.]
여하튼, 올해도 겨우 한달 밖에 남지 않았네요. 올해 5월 떠들썩했던 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말입니다. 시간이란 참 무서워요. 속도가 정말 소름이 끼칠 정도니, 원.
저는 그럼 이만, 다시 한번 시스타임즈를 정독하며 CSI를 기다릴렵니다. ^^* 다들 수고하셨어요.
덧1. 전뇌인간님, 이빨…괜찮으십니까…ㅠ.ㅠ
덧2. 황금숲토끼님, 빨리 오셔서 영화도 같이 봤으면 좋았을텐데요. ^^* 우리 언젠가 날짜를 잡아서 마시죠, 그냥?
덧3. 몬드님, 뭔가..시험이 끝나더니 무지 예뻐지셨다는 느낌이 듭니다요!!!! >.< 아흑, 좋은 결과 나오길 빌겠습니다.
덧4. 깃쇼님, 사인은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으하핫. 우리 언젠가 돈을 모아 스타워즈 뮤지컬을 보러 가요!
덧5. 작은울림님,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건담포스를 볼 수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을..빌려가겠다고 떼라도 쓸 걸 그랬나 봅니다.
덧6. 잠본이님, 더 오래 놀다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도 요즘 업무가 힘드신 것 같아서 차마….ㅠ.ㅠ 다음주에 있을 상영회, 즐겁게 하시길 빕니다.
덧7. rumic71님, 정말이지….루믹 님 방이 궁금해죽겠습니다. 세상 모든 아이템이 다 들어가 있는 마술주머니라도 가지고 계신 겝니까.
덧8. 루시엔님, >.< 에피소드 30,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덧9. 알테마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 이야기는 많이 못했지만, 앞으로도 또 뵐 일이 있으면 좋겠네요.
덧10. 블랙님, 잘 놀고 가셨나요?
덧11. 강마님, 죄송합니다아, 전에 뵈었는데도 못 알아봐서. ㅜ.ㅜ 다 제가 못나서…쿨럭. 브레이드 멋졌어요. ^^*
덧12. Pluto님, 감사히 읽겠습니다아!!!!! >.<
덧13. eponine77님, 수제 라이트세이버, 정말 훌륭했습니다요.
덧14. 해명태자군, 수고하였네. ^^* 잘 즐기고 갔길 바라오.
그건 그렇고…………..프로젝터 대여 비용이 있을 줄이야!!! 지난번에는 그런 게 없었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아! ㅠ.ㅠ
이글루스 가든 – 황제님을 모시는 착한 제다이가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