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윌리엄 깁슨의 소설 뉴로맨서 읽으신 분 안계십니까?
번역하고 있는 글에 뉴로맨서를 설명하는 부분이 나왔는데, 제가 이 책을 읽지 않았는지라 제대로 맞게 옮긴 건지 확신이 서질 않는군요.
깁슨이 묘사한 그 허무주의적 미래 문화 – 복잡한 컴퓨터 네트워크 안에 “침투jacking in”하여 지하진영에서 게릴라전을 벌이는
이라는 부분인데…..-_-;;;; 대충 이 책의 스토리 요약을 읽어봐도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1. 과연 ‘지하진영’인가 ‘지하세계’인가…-_-;; underworld거든요.
2. jacking in을 ‘침투‘라고 해야할 것인가’ 혹은 ‘접속‘이라고 해야할 것인가. [내용을 모르니 ….원]
3. 과연, 주인공들이 몰래 컴퓨터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게릴라전을 벌이는게 이 책의 내용에 들어있는가….
하는 문제 때문에 골치를 썩이고 있습니다.
혹시 이 곳에 오시는 분들 가운데 뉴로맨서를 읽으신 분이나, 잘 아시는 분을 아는 분 안계십니까? -_-;;; SF 환타지 소설을 많이 읽으시는 분 이글루에 가서 갑자기 덧글로 ‘모르시나요?’라고 할 수도 없고, 이거 참….ㅠ.ㅠ
으으, 제발 도와주세요!! 누군가…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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