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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일루전 -나루토-

만화 나루토가 연극 무대에 올라갑니다.
주연은 주로 자니스 출신 꽃돌이들이라고 합니다.
……….만

………..시라누이 겐마: 히라타 히로아키
아저씨이!!!! 아니, 연극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큰지는 알고 있습니다만, 저런 데까지 출연해주시지 않아도 된단 말입니다아!!!! ㅠ.ㅠ 그게 아니라, 왜 당신만 오리지널 캐스팅인데에!!![물론 연극배우니까 그런 거겠지만] 보아하니 중급닌자 시험때인 것 같은데 대사도 얼마 없잖아아아아아아아!!![하지만 시험관이니 항상 무대 한구석에 서 있을지도]

그러니까 하고 싶은 말은, 결국,

보고 싶다아아아아아아아!!!!
상급 닌자복을 입은, 키가 훌쩍 큰 히라타 씨의 모습을 보고 싶단 말입니다아!!! ㅠ.ㅠ 상상만 해도 뒤집어지겠어요!! ㅠ.ㅠ 단발머리는 둘째치고, 머리에 두건을 두르고, 입에는 항상 나뭇가지를 물고 웅얼거리는 히라타씨라니!!!! 아악, 아악, 아악!!!


게다가 순회공연……….가격은 4000엔부터 6600엔………….ㅠ.ㅠ

제가 일본의 사정을 잘 모르기 때문에 감을 잘 못잡겠습니다만[원래 그 쪽 문화가 이런지도],
히라타 씨의 팬페이지를 보면 상당히 큰 규모로 체계적으로 돌아가고 있단 말이죠. 생각보다 엄청난 숫자의 팬들을 몰고 다니십니다, 히랏씨. [나 왜 이런 사람을 좋아하게 된 거지. ㅠ.ㅠ] 특히 관련 글 중에 “나루토를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가겠다”는 글들이 많이 보여서……이사람 팬은 연령도 불문인건가……하고 과절중입니다.[아니, 그보다 진정 멋진 사람은 누구나 다 알아본다는!!! >.<]

아악, 역시 보고 싶어요, 히라타 씨의 연극. ㅠ.ㅠ
언제나 홈페이지 대문에서는 새로운 연극 티켓을 판매중이고,
다달이 더빙 외화와 나레이션과, 방송이나 잡지 소식이 나오는데!!!!!
……….정작 접할 수 있는 건 얼마 안 되니…..ㅠ.ㅠ
이 무슨 풍요속의 빈곤이란 말입니까아!!!!

덧. 파판12, 해설집까지 합쳐서 62.000원이더군요. [그러고보니 정식 책자에 히랏씨 얼굴이 나온다고 했는데, 끄응. ㅠ.ㅠ 그건 또 어서 구할길 없나] 아아, 정말이지 영상만이라도 어떻게…ㅠ.ㅠ 발프레어 지나치게 취향이라 위험하다구요.

나루토 125화

드디어 나왔습니다!!!!
온갖 애니, 만화에 나오는 마치 정석과도 같은 대사!
“이 여자, 우리 엄마보다 더 무서운 여자잖아….-_-;;”

……………………….누가 여자 킬러 아니랄까봐…………….ㅠ.ㅠ
두 여자 사이의 다툼을 지켜보는 위치가 된게냐, 시카마루우!!!!!
 

그건 그렇고, 테마리의 저 씨익, 웃는 표정, 그야말로 스포츠 만화에 나오는 시원스런 여자아이의 웃음. -_-;;;; 누가 소년만화 아니랄까봐아…..ㅠ.ㅠ
 


여하튼, 시카마루, 나루토에서 거의 유일하게 남녀차별[그 말버릇은 맘에 안들어 -_-;;;;;]을 하는 주제에 온갖 여자들이 다 따라붙고 있습니다. 쳇, 멋진건 알아가지고. [엉, 그게 아닌가?]


아아아악!!! 귀여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 ㅠ.ㅠ

덧. 가아라 군………….더욱 멋져졌구려. ㅠ.ㅠ

나루토 123화…….ㅠ.ㅠ

1. 시카마루 만쉐이!!!!!!!!!!!11 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그려그려, 아무리 힘이 약하고 필살기도 약하고 인상이 별로 안 남아도,
머리 좋은 놈이 장땡이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11 펄펄 날아라!!!!!!!!!!1


2. 키바 만세!!!

………..누누히 말하지만, 남자는 역시 몇몇 선택받은 자들을 제외하고는 머리가 짧아야 예쁘다. -_-;;;;;

3. 리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드디어 부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알!!!!!!!!!!!11

……………아무리 취권의 대가라지만, 아직 어린애가 저렇게 술에 취한 모습을 보고 ‘부활‘이라고 말해도 되는걸까, 잠시 생각. -_-;;;
뭐, 어때. 어린애들 주제에 치고박고 환술쓰고 자기 손가락 알아서 부수어 먹고, 이젠 거의 바람의 검심 수준인걸…..-_-;;;;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하지만 가장 나뭇잎다운 저 젊은이를 보라!!! 히끅.

4. 하지만 누가 뭐래도………………….아아, 드디어 나오셨습니다. 드디어 나타나셨습니다. 드디어 부활하셨습니다. ㅠ.ㅠ
하랏씨의 겐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1


엉엉엉, 한동안 안나오실 줄 알았어요. 엉엉엉 만화책에도 한동안 안나오시길래 걱정했어요. 엉엉엉, 저 표정 좀 보래요. 너무 예쁘잖아요오오오오오…엉엉엉. 게다가 병실에 누워서 나뭇가지를 입에서 빼지 않으면 당신은 겐마 상이 아니지. 크어어어어어어어, 정말 저 표정좀 보래요. 우아아아아아아악!!!! 아이구야, 아까까지 상디군이었던 히랏상을 듣다가 겐마상 목소리를 들으니 적응이 안 되네….ㅠ.ㅠ 저렇게 두상이 예쁜데 어째서 두건을 쓰고 다니는 겝니까. 글쎄 얼굴이 10년은 젊어보이는구만요. 하지만 뭐랄까…….쥔공 어린애들은 SD체고 당신은 극화체입니까요…..ㅠ.ㅠ

덧. 흥분했더니 느낌표에 1자가 섞여 나오는군요….–;;

나루토 110-112화


엉엉엉, 드디어 시카마루의 활약시기가 돌아왔습니다!!!!!!~ >.< 정말 기다렸어요!!!!
네, 죄송합니다…ㅠ.ㅠ 나루토에서 시노와 시카마루를 제일 좋아합니다아…ㅠ.ㅠ 아, 물론 카가시 선생님도, 겐마 군도, 카부토도 좋아하지만…어린아이들 중에선 저 두 친구가 최고여요….ㅠ.ㅠ 뭐, 어쩌겠습니까, 취향이 이런걸요. -_-;;;; […..다들 미형은 하나도 없고 아저씨 스타일이로군….ㅠ.ㅠ 그나마 시노군과 카부토 군은 미형이나 둘다 안경….크흑…..ㅠ.ㅠ 아아 이 적나라한 취향…..ㅠ.ㅠ]

시카마루가 마음에 드는 이유 하나는,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이 “귀찮아….”라서 일까요. -_-;;; 의욕이 없는게 저랑 꼭 닮았습니다. [쿨럭] 게다가, 귀찮아 하면서도 해야할 것은 그래도 하는 주의니까요. -_-;; 이 녀석의 꿈도 마음에 듭니다. 그냥 이렇게저렇게 평범하게 살다가 평범하게 죽는 것. 아주 소시민적 아닙니까? 전 주인공급의 ‘최고가 될거다!!!’를 입에 달고 다니는 녀석들보다 이런 소박한 녀석들을 훨씬 좋아하거든요. 게다가 성격상 무대포나(너 말이다, 나루토),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주는 스타일은(너 말이야 사스케에!!!! 이런 제기랄, 그래도 꽤 귀여워하고 있었는데 -_-;;) 싫어했으면 싫어했지 절대 좋아할 수 없거든요. -_-;;;; 으하하하하, 그래서 이녀석 혼자 중급닌자로 승진(??) 했을 때도 무지 좋아했어요. >.< 작가, 당신..마음에 들어…ㅠ.ㅠ 여하튼, 드디어 만화책을 여기까지 따라잡았군요. 문제는 이번에 활약하고 나면 시카마루는 또 얼마동안 잊혀지겠지요…아아, 그 사이에 시노 다시 안나오려나….

그리고, 끄아아아아아아아!!! 겐마 구우우우우우운!!! 히라타 사아아아아아아아앙~!~!~!!!!! ㅜ.ㅜ 여기서 나온 뒤에 다시 얼굴을 안비치실테지만…엉엉엉….ㅠ.ㅠ 그래도 역시 멋있어어어어어어어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