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앞으로 줄어들 공간을 보며
몇 권 좋아하는 애들만 남겨놓은 판타스틱을 바라보며
저거 처분해야겠지…
하고 고민하다
소식을 듣고
전자책이 아니면 안돼! 더 이상 공간이 없어!!!!
라고 부르짖었으나,
쩝. 결국 사버렸다. 미스테리아.
어쩌지…..
엽서는 못받았는데
[이제껏 과거를 돌이켜보면 소장해봤자 몇년 뒤 갈 곳이 뻔해서 미적였더니만]
나 이래도 괜찮은걸까.
자그마치 책장 네 개가 어디로 가야할지 방황하고 있는데. ㅠ.ㅠ
옛날 SF랑 수많은 전집이라도 포기해야 하는 걸까? 엉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