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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블루레이 확정 소식

넵, 역시 셀레브레이션 V

소식들이 미친듯이 쏟아집니다.
출처는 여기

내용 요약
2011년 가을, 스타워즈 블루레이 박스세트가 출시됩니다.
화면과 음향을 향상시켰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큐멘터리와, 비하인드씬, 인터뷰, 회상, 그리고 이제까지 한번도 공개되지 않은 장면들”이 공개됩니다.
문제가 하나 있다면 클래식 세 편의 경우는 오리지널이 아니라 스페셜 에디션 버전으로 나온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 점은 이미 예상했던 바이므로, 별로 실망이 크지는 않네요.
그리고 대망의, 대망의, 대망의 소식
빌어먹을 셀레브레이션!!!!!!!!!!!!!!!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삭제신이 최초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제다이의 귀환”에서 루크가 라이트세이버를 만드는 장면입니다.

빌어먹을, 빌어먹을, 빌어먹을!!!
저 지금 이거 보고 하마터면 소리지를 뻔 했어요. 집이었으면 미친듯이 소리질렀을 겁니다.
오, 하느님 맙소사,
루크, 루크, 루크가 저 고운 손으로 라이트세이버를 조립하고 있어요.
로브, 로브, 악악, 그리고 로브!!!!!!!!!!!!!!!!!!!!!!!!1
MY SON이래!!!!!!! 베이더가 루크 이름 부르는 거 봐!!!!!!! 이건 무슨 떠난 님을 찾는 애처로운 목소리인가요!!!!!! 당신 아비 맞아???
허거, 방금 초록색 광검이 탄생한 거 맞죠?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저 휘두르는 거 지금 에피 4에서 처음 광검 휘두르는 장면과 쌍둥이가 되는 거 맞죠?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세상에, 책으로만 읽고 머리로만 상상하던 그 장면이 실제 존재했다는 것 자체가 지금 너무 충격이라서 머리가 완전히 텅 비었습니다. 이런 빌어먹을, 이게 말이 돼? 말이 되냐고???
악마!!!! 루카스는 진정 악마입니다!!!!!!!!!!!!11
이걸 창고에다 30년 동안 쳐박아 뒀다는 게 지금 말이 됩니까아?????? 저 사람이 인간입니까??????????
이런 걸 맛보기로 보여주면, 팬들은 그냥 닥치고 경배, 찬양, 딴 소리 말고 사란 소리잖습니까????????
누구 진짜 특공대 조직해서 저기 창고로 쳐들어가야 하는 거 아니에요? 저런 게 대체 얼마나 더 쌓여 있다는 거야!!!!!!!!!!!!!!!!!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블루레이 플레이어, 죽어도 삽니다.
DVD 롬이 되었든, 진짜로 플스가 되었든 전 몰라요. 삽니다.
빌어먹을 루카스 영감탱이, 당신 진짜 곱게는 못죽을 거야, 이건 뭐 팬들을 우롱해도 분수라는 게 있지. 아악!!!!!!!!!!!!!!!!!!!!!!!!!!!!!!!11!!!!!!!11
덧. 그러고보니 생각났는데,
돈 없어서 오리지널은 블루레이로 변환 못한다니, 이 인간 자기 재산 절반 사회에 환원한다고 지금 유세 떠는 건가요!!!!!!!!!!!!!!!! 벌어!!!! 일단 미친듯이 긁어 모아!!!!! 내가 보태줄게!!!! 그런 다음 내놔!!!!!!!! 내노라고!!!!!!!!!

나와 가장 비슷한 스타워즈 캐릭터

잰나 님 얼음집에서 엮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루크라서 기쁘긴 한데,
왠지 너무 정직하게 대답한 감이, 쿨럭.
사실 징징거리기와 머리스타일을 비롯해 몇몇 항목에서 낄낄거리며 에라 모르겠다 냅다 찍었거든요. ^^*
해보고 싶은 분은 여기, 단 영문입니다.
덧. 대체 R2D2의 성격은 어떤 거지???

스타워즈 달력

독일로 학회를 다녀온 후배녀석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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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탁상용 스타워즈 달력 되겠습니다. 와하하하하하하핫. 옆에 컨셉아트가 실려 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각 장의 모습들.

놀랍게도, 1월이 보바 펫입니다. -_-;;; 보바 펫에 대한 애정이 심지어 한 솔로를 능가하고 있어요. 한이 2월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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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아트가 실려 있기 때문인지 아미달라는 두 장인데 비해 아나킨은 한 장도 없습니다. 대신 베이더와 젊은 오비완이 실려 있지요.

그리고 절대로 빠져서는 안 되는 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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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레이아, 12월이 루크여요. 없었으면 많이 실망했을텐데 게다가 이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풋풋하고 예쁜 사진을 실어줬습니다. 뭘 좀 아는 사람들 같으니. >.<

고맙네, 아프군. 2011년은 책상 위가 호화롭겠어. 꺄아.

누구 저와 같이 입으실 분? ㅠ.ㅠ

‘여성 전용’ 스타워즈 부띠크(?) 컬렉션

 잰나님 얼음집에서 트랙백합니다.
“클론 전쟁” 아소카 타노의 성우분께서 여성전용 스타워즈 샵을 열었다고 합니다.
뭐 스타워즈 샵이야 인터넷에 흘러넘치도록 많기야 합니다만
디자인을 보고 나니 “여성전용”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군요.
확실히 많은 여성 팬들이 불만이 많았나 봅니다. ^^
단지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아 제품이 겨우 열개 남짓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게 문제.
악세서리가 상당히 궁금한데 말입니다.
그런데 얘네들은 진짜 눈이 절로 돌아가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팬이라면 자고로 이정도는 입고 다녀야!! 아흑, 루크으…..ㅠ.ㅠ
척 봐도 제 블로그 상단 그림과 비슷하지 않나요. 무슨 사진을 바탕으로 했는지도 알 것 같습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이 녀석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정말 제대로예요. 입고 다녀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 같군요.
문제는 디자인이 디자인인만큼 한 장에 30~35달러라는 것. ㅠ.ㅠ 해외 배송이 된다고 해도 배송료까지 붙이면 두 개에 거의 100달러가 나오겠군요. 엉엉엉.
아악, 누구 미국 사시는 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