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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 3 개봉때 사진입니다.

제일 왼쪽이 에피 6 루크복장의 저입니다. 허리 부근이 가려졌군요. 생각해보니……….기념삼아 혼자서 정면사진 박아둔게 없습니다….ㅠ.ㅠ 그런 바보짓을, 엉엉엉엉. 아무리 카메라가 무서웠어도 추억용으로 하나 근사하게 박아두었어야 하는 건데…아악, 제 사진 가지신 분 있으면 imlukesky@gmail.com으로 좀 보내주셔욧!!!
옆에 계신 두 분은 제 일행입니다.

그중 아나킨 복장을 한 녀석이 포샵으로 아주 약간 장난을 쳐 봤다고 하는군요.

아아, 훌륭하잖아!!!!!!!!!!!!!!!!!!!!!!!!!!!!!!!!!!!




다스 베이더 라이트세이버를 사고 싶으신 분들은….

혹시 마스터 레플리카 다스베이더 라이트세이버 FX를 탐내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펀샵에 가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지난번 제가 질렀던 루크의 에피 5 라이트세이버가 사라지고
새로 다스베이더의 FX가 입고되었군요.

[아악, 에피 6의 루크 라이트세이버를 기다렸다가 지르는건데!! 이번에 새로 나온 녀석이 훨씬 견고하고 반짝거리고 좋을텐데..엉엉엉엉…ㅠ.ㅠ ]

또한 아래 포스트에 올렸던 사이트보다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빨리 도착합니다. 이 정도면 살만하지요. ^^*
펀샵 페이지에서 라이트세이버의 ‘press here to activate’ 버튼을 꼭 눌러보세요. ^^* 플래쉬로 제작되어 있어서 라이트세이버의 움직이는 모습과 소리를 직접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는 제가 무슨 직원같군요. -_-;;; 홍보비라도 받을까나………]

참고로 공구 종료 일자는 5월 22일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걸 질러서 부자의 세이버 세개를 나란히 늘어놓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만………엉엉엉, 그 놈의 돈이 뭔지….ㅠ.ㅠ

라이트세이버에 대한 잡생각

saber:
1 : a cavalry sword with a curved blade, thick back, and guard
2 : a light fencing or dueling sword having an arched guard that covers the back of the hand and a tapering flexible blade with a full cutting edge along one side and a partial cutting edge on the back at the tip

출처: online webster dictionary

* 단어의 기원으로 생각해볼 때, 사실상 saber(sabre)는 ‘도’이며, 후에 새로운 형태의 칼로 발전하면서 ‘검’까지 커버하게 된 것으로 생각됨.
* samshir-saber의 관계를 고려할 때 saber는 곡선형이어야 하나 라이트세이버는 직선형임
* 형태와 더불어 ‘결투용’, 그리고 격식과 의식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아무래도 라이트세이버는 전자보다 후자에 가까울 것으로 사료
* 동양적 관점에서 볼 때 360도 사용가능한 날(blade)을 고려해 역시 ‘도’보다는 ‘검’에 가까울 것으로 생각됨.
* 사용하는 방식으로 볼 때는 조금 미묘. 워낙 전천후라. -_-;;;; 그러나 역시 ‘검술’에 더 가까울 듯

* 따라서 개인적으로 ‘광선도’보다는 ‘광검’이나 ‘광선검’쪽을 선호.
* 어디선가 ‘빛칼’ 이라는 용어도 본 기억이 남.
* ‘빛의 검‘으로 번역할 경우 판타지 계에서는 상당히 쓸만한 아이템으로 보임. [이미 슬레이어즈에서 사용한 바 있다. 훌륭하다, 가우링!!!]
* 개인적으로 건담의 beam sabre는 꽤나 훌륭한 변형이라고 생각함.

* laser blaster는 light blaster가 아님. -_-;;;
* 대체 ‘레이저검(lasersword)’이라는 말은 어서 나온 게냐 -_-;;;
라는 생각에
네이버에서 해보라는 데로 검색창에 ‘스타워즈 레이저검’을 넣고 쳐 봤더니 기사 몇 개가 발견됨. 역시 기자들이 문제였던 건가. -_-;;;;;
* 이번 주 본인의 이글루 검색 순위
2위에 : 스타워즈 레이저검
11위에 : 스타워즈레이저검

등장.
무분별한 자료란 이렇게 퍼지는 것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음
그나마
1위가 라이트세이버라서 다행이야………..T.T
참고로 15위는 ‘라이트 세이버’

* 띄어쓰기가 나와서 문득 생각났는데,
에피 1 개봉할 당시만 해도 “루크 스카이워커”“루크 스카이 워커”라고 표기하여, 졸지에 ‘하늘을 걷는자’라는 루크의 멋진 성을 ‘걷는자’로 바꾸고 ‘하늘’을 소위 미들네임으로 바꾸어버리는 정체모를 인간들이 난무하다가 요즘엔 그나마 눈에 띄지 않아 안도 중임. [참고로 그 중에는 일부 유명한 신문잡지들도 많았음]

* 루크 이름이 나와서 생각났는데,
Luke를 Lux(빛)으로 볼 때 ‘루크 스카이워커’는 ‘하늘을 가로지르는 빛’이 되려나. 오오, 멋지다……….ㅠ.ㅠ

* 순간적으로, “희망이여~~ 빛이여~~~아득한 하늘이여~~”가 생각났음. -_-;;;;;;
진짜 끝내주게 맞아 떨어지는 가사로군.
아악!!! 이거 계속하다간 밤 새겠다. 쿨럭.

포스의 끝은 어디인가요….???

포스의 끝은 어디인가요
완결된 <스타워즈> TV로 공간 이동

– 시네21 501호 중에서

루카스 필름은 이제 무엇을 먹고 사나? 5월 19일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의 개봉을 앞두고 <스타워즈> 시리즈의 완결 이후 루카스 필름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지난 4월 23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팬 집회 ‘셀레브레이션 III’에 참석한 조지 루카스가 영화 <스타워즈>를 모태로 한 두 가지 TV 시리즈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그 하나는 카툰 네트워크에 이미 두 시즌 분량이 공급된 <클론 전쟁>을 확장한 3D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싱가포르에 루카스필름이 설립한 새로운 CGI 애니메이션 제작소가 산실이 될 예정이다. <버라이어티>는 루카스 필름이 이 작품을 위해 <이온 플럭스>의 작가 피터 정과 교섭 중이라는 소식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시리즈를 방영할 채널로는 <카툰 네트워크>나 <사이파이 채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루카스의 또 다른 구상은 실사로 만든 <스타워즈>의 자매 시리즈. 영화판에 등장한 조연 캐릭터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룰 전망이다. 네트워크로는 <배틀스타 캘러티카>같은 SF 프랜차이즈로 성공을 맛본 나 <사이파이 채널>이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공중파로는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배급권을 가진 <폭스 TV>가 유력하다.

그렇다면 TV판 <스타워즈>는 은하연대기의 어디쯤에 자리하게 될까? 조지 루카스는 두개의 시리즈가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와 <스타워즈 에피소드4: 새로운 희망> 사이, 즉 팰퍼타인 황제의 힘이 극치에 이르러 제다이들을 사냥하는 시대를 무대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TV 시리즈가 성공할 경우 루카스 필름은 <스타워즈> 팬의 자식세대까지 포섭해 수백만달러의 캐릭터 상품 시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버라이어티>는 전망했다. 한편 루카스는 2007년부터, 여섯편의 <스타워즈>를 <스타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부터 아이맥스 디지털 3D로 상영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포스의 끝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김혜리 기자

+++++

에피 6과 4 사이에, 스타워즈 조연 캐릭터를 중심으로 다루는 데다, 배경이 제다이 사냥이면……….
주인공은 보바 펫이냐~~~~~~!!!!!!!!!!!!!!!!!!!!!!!!!!!!

포스의 끝도, 자본의 끝도, 보이지 않는군요….-_-;;;
그런데 루카스 아저씨가 돌아가시면 이 거대한 프로젝트는 과연 누구한테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피터 정 아저씨의 스타워즈 애니메이션 시리즈라니, 상당히 기대됩니다. >.<

* 이번주 시네21 뒷표지를 보다가 뒤집어질 뻔 했습니다.
초록색이 눈에 확 들어오는 배경에, 초록색 라이트세이버를 들고 화면 한 가운데 공중을 날고 계시는 우리의 요다옹,
그리고 그 밑의 카피…….

“지구 어딘가에서는 이미 레이저검을 쓰고 있다”
“레이저검의 기원은 사실 형광등이다”
“앞으로 10년 내, 레이저검의 국내생산이 가능하다”

스타워즈 레이저검에 관한 진실, 책 본문으로 확인하고 싶다면
NAVER 검색창에 “스타워즈 레이저검”을 쳐 보세요.

-_-;;;;;;;;;;;;;;

하도 ‘레이저’ ‘레이저’ 그러길래 레이저 프린터 광고인줄 알았습니다. -_-;;;;
저, 저기요……….분명 제 기억에는 80년대부터도 ‘광선검’이라고 불렀던 것 같은데……..언제 ‘레이저검’으로 바뀌었습니까? 장담컨대, 네이버는 물론 어떤 검색사이트에서도 ‘광선검’이나 ‘라이트세이버’로 찾는 편이 훨씬 풍부하고 정확한 자료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이러니 네이버 검색이 부정확한 자료와 지식으로 그렇게 욕을 먹는 겁니다요……..ㅠ.ㅠ
거기다, “책도 지식입니다, 세상의 모든 지식, 네이버“라는 밑의 카피는 더 이상해요. -_-;;;;
책은 당연히 지식인데 대체 뭔 소리??? 거기다 그거랑 네이버는 또 뭔 상관????
………..여기 카피, 원래 이랬습니까?

눈앞이 초록색으로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