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감님의 라이트세이버 번개에 다녀왔습니다.
우와, 그리고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났어요. 저는 도저히 대화를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것들을 아시는….-_-;;; 하지만 뭐, 워낙 옆에서 주워듣는 걸 좋아해서리 ^^* 재미났습니다. [꾸벅~~ 즐거웠어요 >.<]
람감님이 들고오신 물건은 마스터 레플리카의 FX 마스터 메이스 윈두의 보라색 라이트 세이버!!!!! 오오오오오오오오오, 손잡이가…손잡이가!!! 반짝거립니다!!!! >.< 정말 고급스러워 보였달까요…..ㅠ.ㅠ 우웃, 그에 비하면 제가 가진 루크의 에피 6 버전 FX는 정말, 뭐랄까, 영화 그대로!!! 벤이 쓰다 남긴 여러가지 부품들을 이리저리 조합해 만든 게 정말 실감이 났다고나 할까요!!!! 메이스 윈두의 라이트세이버는, 고급스럽고 웅장하고, 힘찬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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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여기서 라이트세이버 비교!
그럼 스타워즈에 등장했던 라이트세이버를 조금만 공부해볼까요!!!
1. 다스 베이더
개인적으로 라이트세이버는 클래식에서의 다스 베이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심플하지만 힘이 넘치죠. 그야말로 그의 성격을 단적으로 드러내 주는 물건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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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루크 스카이워커
흑…흑…흑…….ㅠ.ㅠ 제가 제일 사랑해마지않는 루크입니다만, 온전히 루크의 라이트세이버..라고 부를 수 있는 녀석은 사실 에피 6에 등장하는 녀석 뿐이죠. 에피 4,5에 나온 것은 다스 베이더가 물려준, 아버지가 연습용으로 사용하던 녀석이니까요. 게다가 루크는 라이트세이버 만드는 법을 배우지도 않은채 혼자 독학으로 만들어낸 천재!!!! [쿨럭!!] 그러나 천재도……….재료가 없으면 기계를 만들어낼 수 없는 법…ㅠ.ㅠ 벤이 남긴 찌끄러기 부품으로 이리저리 독학으로 혼자 저걸 만들었으니, 디자인이고 뭐고 무슨 생각을 했겠습니까….-_-;;; [물론 이건 설정상입니다만] 그래서, 루크의 라이트세이버는 가장~~~~~~~~~~~ 촌스럽습니다!!!! [엉엉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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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라이트세이버의 계보
계보는 아주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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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ukeskywalking.net/twinsuns/wp-content/uploads/1/pn310000000330.jpg)
즉, 기본 틀은 요다-다스베이터의 스타일이며 거기서 콰이곤과 오비완의 변형이 약간 들어간거죠. ^^*
사실 루크의 제자가 생긴다면 – 아니 뭐 수많은 외전에서 정말 시도때도없이 셀수 없을 만큼 몰려들지만 – 어떤 모양의 나올지 심히 궁금합니다요. ^^*
덧. 이미지는 마스터 레플리카 홈페이지와 http://www.oohyeahzone.com/에서 따왔습니다. 젠장, 전 이분 정말 존경합니다…쿨럭…ㅠ.ㅠ 크흑 국내에도 다음 카페에서 저 콜렉션만 몇 개 가지고 계신 분을 봤습니다만…ㅠ.ㅠ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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