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보관물: 바람의 나라

만화 바람의 나라 예약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이코믹스 페이지에서 바람의 나라 23권 발매 + SE 1권의 발매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지금 예약 하면 모든 분들께 6장 세트 “바람의 나라” 일러스트 엽서를 드리고, 10% 할인+10% 적립금도 제공된다는군요.

흐음, 사실 저는 지금 고민중입니다.
“회원가입이 귀찮아………-_-;;;;;;;”
라든가
“어째서 따로따로지….두개 묶어 세트 안 나오나……..-_-;;;;;”
라든가 말이지요.
[아, 두 개를 다 예약하면 혹시 엽서도 두 세트를 주는 게 아닐까???? +.+ 그렇다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적립금이 별로 필요 없을 것 같아 [700원이 얼마나 큰 돈인데요! 두개 합치면 1400원이란 말임닷!] 주변에 이코믹스 회원인 분들을 알아내어 주소지를 따로 여러번 주문하는 방식으로 몰아주기를 해 볼까…..
도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엽서의 유혹이 만만치 않으니 뭐가 어찌되든 아무래도 며칠 내에 결국 버튼을 누르겠지요. ^^*

참고로 23권 표지가 확정되었다 하옵니다.
 


…………왕님이 왜 이렇게 요염해진거야!!!!!!!!!!!!! 당신 지금 그렇게 웃을 처지가 아니잖아!

“바람의 나라” 가 드디어 재출간됩니다.

이코믹스, ‘바람의 나라’ 재출간!

바람의 나라 23권과 더불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재판본이 1권부터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출판사는 이코믹스고요. 영문판 “레테”와 “별빛속에”를 출판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바람의 나라 출시 정보



– 표지는 아직 미정 –

* 기존 1~22권을 10권으로 다시 묶은 <바람의 나라 스페셜 에디션>, 그 1권.
– 작가님이 손수 수정하고 추가로 그려넣은, 권당 400여 페이지를 넘는 두툼한 분량.
– 소장가치를 높인 반양장판.
– 스페셜 에디션을 위한 기획 페이지 수록.

……….크흑, 이러면 또 안사고 배길 수가 없잖습니까, 젠장.

* 22권 이후 3년만에 출시되는 23권.
– 기존 단행본 분량대로 진행되는 후속권.
– 컬러 일러스트 페이지 수록.

참고로 출처는 이코믹스 네이버 “바람의 나라” 블로그 입니다.

태왕사신기 방영 결국 2개월 연기

얼씨구? 또 미뤄?
태왕사신기 MBC 방영 날짜


에 이어 이런 소식이 날아들어왔습니다.

사극 ‘태왕사신기’ 결국 2개월 방영 연기

…전략
<태왕사신기>는 MBC 월화 미니시리즈 <히트>의 후속으로 5월21일 또는 28일 방영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MBC와 제작진은 기존 촬영 분량의 부족과 컴퓨터 그래픽 등 후반작업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한 점에서 방영을 2개월 가량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중략

<태왕사신기>가 예정했던 5월 방송이 불가능한 것은 방송가의 전반적인 견해였다.(본지 3월1일자 8면 참조). 그러나 <태왕사신기> 제작진은 5월 방송 방침을 고수했고 ‘5월 21일 방영 확정’이라는 보도 자료를 배포하기도 했다.

….후략

아무래도 지난번 추측 중에서 “일부러 슬쩍 말을 흘렸다” 쪽이 맞는 듯 합니다.
솔직히 말해,
중간에 급편성된 드라마는 무슨 잘못 입니까. -_-;;;;;
여하튼 자기네들끼리 알아서 잘 해주고 있네요. ^^

그런데 방영확정 소식은 한 시간도 안 되어서 그렇게 뿌려대던 신문들이 방영 연기되었다는 소식에는 왜 그렇게들 입을 다물고 있는지 참으로 모를 일입니다. [먼산]

덧붙여
‘태왕사신기’ ‘내 남자의 여자’ 분쟁 휘말려
이전부터 말이 많았던 역사연구회 쪽에서도 소송을 건 모양입니다.
그건 그렇고 한겨레, 이왕이면 작년에 어떤 논란이 있었는지 이왕이면 자세히 설명해주지 그랬소이까.

덧붙여 2.
……….저처럼 눈치 없는 놈이 봐도 “관계자 티가 나…-_-;;;”라는 생각이 드는 댓글들을 볼 때마다 참 착잡합니다. 저건 순진하다고 봐야 하는 걸까요……끄응, 차라리 아무 것도 모르게 속여주세요, 젠장.

태왕사신기 MBC 방영 날짜

얼씨구? 또 미뤄?

위의 글에서 “방영 시기가 늦춰질지도 모른다”는 기사가 난지 몇 시간도 안 되어 인터넷에는
430억 대작 ‘태왕사신기’ 5월21일 첫 방송
와 비슷한 기사들이 무더기로 올라왔었죠.

저런 소문이 더 퍼질까봐 성급히 입막음을 시도한 것인지,
아니면 반응을 떠 보려고 슬쩍 말을 흘렸다가 안 되겠다고 판단한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여하튼 이런 류의 언론 플레이를 실시간으로 목격할만한 기회를 준데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재미있는 건 방영 시기, 올해 5월 21일에 첫 전파를 타는군요.

작년에 상연되었던 “뮤지컬 바람의 나라 – 무휼”이 2007년 5월 4일부터 5월 25일까지 다시 예술의 전당에서 토월극장 무대에 올라갑니다.
물론 둘은 완전히 다른 외양의 작품이 될 테지만 우리에게는 사방신도, 부도도, 하늘나무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태왕사신기’ 예고편 日오리콘차트 1-2위

………전략
사전제작 방식으로 진행 중인 ‘태왕사신기’는 아직 다 찍지 못했다. 국내 방영도 5월 21일부터 예정돼 있으며, 더구나 일본 방영은 결정된 게 아무 것도 없다. 일부 언론들은 일본 내 방영이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드라마 예고편이 이처럼 톱 랭킹을 차지한 것은 사실상 처음이라며 놀라는 분위기다.
………..후략

거 참, 칭찬을 하는 건지 비꼬는 건지 애매하구만요. 푸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