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엉엉, 드디어 끝났어.
엉엉엉.
아, 힘들었다.
근데 다음주 월욜에 누이 이사가는 거 도와주고 나면 곧장 다음 작업 들어가야 해.
이번주 며칠 쉴까 했더니
내일 모레 교정지온대.
…………………
안 끝났다!!!!!
엉엉엉, 안 끝났다!!!!!!!
이러다 골병들 듯. ㅠ,.ㅠ
덧. 아참, 얼마 전부터 밤에 잠을 못자게 나를 방해한 병은 결국 ‘역류성 후두염’으로 밝혀짐.
어쩐지 기침은 심한데 가래는 안 나오고,
기침하느라 한반줌에 두번이나 토하고. -_-;;;
의사가 근래 스트레스 받는 일 있었냐고 물어보는데
너무 많아서 뭘 대야할지 몰라 당황했다..
이런 일은 처음이라.
근데 커피, 홍차, 술, 탄산, 민트, 레몬 매운 거,
카페인 일절, 자극적인 거 일절, 야식 일절 금지
라니, 대체 무슨 낙에 살란 말이오, 의사양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