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벤 애플렉 팬질을 어떻게 하고 있냐면.
태그 보관물: HBO
“왕좌의 게임” 출연진
드디어 HBO에서 4월 17일에 방영하는 모양입니다.
“왕좌의 게임” 티저 예고편이 떴군요.
짧아!!!!!!!!!!!!!!!!!!!!!!!!!!!!!!!!!!!!!!!!!!!!!!!!!!!!
30초도 안 되다니, 궁시렁궁시렁.
일단 숀 빈 씨의 목소리로 “Winter is Coming”을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 ㅠ.ㅠ 아흑, 좋아라아.
여하튼, 아직도 내년입니다. -_-;;; 이거 막바지에 엎어지면 원망할 거여요.
그나저나 난 왜 존이 그리도 싫은 걸까, 끄응.
덧. “드래곤 길들이기” 귀여운 합죽이의 다양한 표정 모음!
어머나, 이건 꼭 봐야 해!
1. 테리 길리엄 아저씨[꺄아아아!!!]의 “파르나수스 박사의 상상 극장”
– 히스 레저의 유작. 캐스팅이 말 그대로 후덜덜. 대체 저 인간들을 어떻게 다 한자리에 긁어 모은 게냐.
2. 팀 버튼 아저씨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그러고보니 둘다 판타지에 화면은 저 ‘삘’에, 조니 뎁씨까지. -_-;; 아, 난 너무 취향이 확고해, 흑.
3. 피터 잭슨 아저씨 손이 닿은 신작이 두편
– “The Lovely Bones”
이 아저씨 참 알고보면 묘하게 소녀 취향이란 말이지. -_-;;;
– “District 9”
이건 단순히 제작만, 감독은 다른 사람
외계인 나오는 장면에서 비정상적일 정도로 정성이 뚝뚝 떨어질 거라는 데 백원 건다, 풉.
덧. HBO 얼음과 불의 노래 캐스팅 – 어절씨구~~ – 람감님 얼음집에서 트랙백
“얼음과 불의 노래” 네드 스타크 콩 씨의 부인 캐이틀린 마님은 다름 아닌 BBC “오만과 편견”에서 리지 베넷을 맡았던 제니퍼 일리!
꺄하하하하하하!!!! HBO 캐스팅 팀 무서워. 난 누님의 ‘다 알아요’ 표정이 좋더라!! >.<
스타크 집안은 영국 배우들로 밀어 붙이기로 한 모양. 그렇다면 라니스터 쪽은 어떨까나. 최소한 화려한 외모는 미국 배우들 쪽이 적당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