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신작 “어린이에겐 너무 강렬”
[연합뉴스 2005-03-11 12:09]
(서울=연합뉴스) 공상과학영화 `스타워즈’ 최종판이 PG-13(13세미만의 어린이는 부모와 동반입장해야 관람가능) 등급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의 뉴스전문케이블인 MSNBC가 조지 루카스 감독의 말을 인용, 11일 보도했다.
루카스 감독은 오는 13일에 방영될 CBS의 `60분’프로그램 사전녹화에서 “이 영화는 5세나 6세의 어린이들에게 너무 강렬할 것 같다”면서 “내 느낌으로는 스타워즈 시리즈중 처음으로 PG-13 등급을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스타워즈 3부작의 완결편인 `시스의 복수’는 오는 5월 19일 개봉예정으로 주인공인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악의 화신’ 다스 베이더로 바뀌는 과정이 담겨진다.
루카스 감독은 “악마와 계약을 맺는 그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영화는 더욱 음산하면서 감동적이고 비극적”이라고 말했다.
에피소드 Ⅰ,Ⅱ에 대한 팬들의 비난에도 불구, 루카스 감독은 “사실 난 매우 행복하다. 모든 것이 즐겁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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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에피 2도, 5도, 5~6세의 어린애들에게는 상당히 강렬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쿨럭. 그런데 ‘악마와의 계약’이라, 거 참. -_-;;;;
으아, 저 CBS 프로그램 보고 싶어요!!
에, 사진은 확실히 행복해 보이십니다, 루카스 씨. 저 활짝 웃는 얼굴이 정말…T.T
아아, 에피 2보다 조금만 더 낫게 만들어 놓으면 아무 비난도 안할게요!!!! 그러니까, 제발! 네? 아시죠?????????
앞으로 클래식에 손대면 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