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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스타워즈 에피소드I 3D가 옵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1 3D 재개봉일 확정!

여긴 잰나님 얼음집
그래서 언제냐고요?
2012년 2월 10일임다.

관련 기사는 

으악, 1년도 안 남았어요!
꺅꺅꺅!
게다가 2월이야, 2월!!!
아카데미 앞두고 한참 영화들이 바쁘게 개봉할 2월!!!
물론 이건 미국 날짜긴 합니다만.
부디 우리나라에서도 그리 늦지만 않았으면 좋겠군요.
일주일 정도는 참아줄 수 있어요, 일주일 정도는.
그보다 더 늦어지면 울고싶어질지도. ㅠ.ㅠ
물론 이번 소식의 최대 약점이자 강점은 이게 에피 I이라는 데 있겠습니다.
훌륭한 맛보기작이죠, 여러가지 것들을 실험해보기도 좋고. 특히 포드 레이싱을 고려하면 말입니다.
기술은 점점 더 발전할 테고 에피 3쯤 오면 아주 많이 진보해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아아, 가벼운 마음으로 룰루랄라 보러갈 수 있겠어요.
덧. 그건 그렇고 블루레이….아아, 총알을 모아놔야….ㅠ.ㅠ

스타워즈 블루레이 소식 떴습니다!

스타워즈 블루레이 컴플리트 박스셋 9월 발매!

위는 잰나님 얼음집!
사실 빅 뉴스를 파나소닉 부스에서 발표한다길래 다른 소식이 아닐까 조금 의아해하기도 했는데
결국은 블루레이 발표였네요. 꺄악!!!!
스타워즈 역사상 최초로 공식 발매되는 6부작 컴플리트 세트입니다.
거기다 오리지널 3부작과 프리퀄 3부작 세트도 따로 내주신답니다.
[아니 이 인간들이 웬일이래!!]
6부작 컴플리트 세트에는 30시간 이상의 부가영상이 들어 있는 세 개의 서플먼트 디스크가 포함되며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삭제장면과 대체장면, 다큐 등의 관련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엄마야, 루크 초록색 광검 만드는 장면!!!! 엉엉엉, 엉엉엉.]
발매는 9월인데 벌써 아마존 닷컴에서는 프리오더를 받고 있군요.
오리지널프리퀄 세트가 각각 45달러로 떴습니다. 원가는 70달러지만,
6부작은 140달러라고 하니 아마존에서는 100~120달러면 사겠군요.
가격도 저렴해요, ㅠ.ㅠ 엉엉엉, 좋겠다, 미대륙 인간들.

이 정도면 6부작 컴플리트 세트는 국내에 정식발매되겠네요. 물론 예약받고 때 놓치면 절판이겠지만.
아니, 뭐 사실 전 안돼도 상관 없슴다. 어차피 살 거. -_-;;;;; 미국까지 기어가는 한이 있더라도 손에 넣을 테다!!!
이제 전 블루레이 플레이어나 롬 살 돈이나 모아봐야겠네요. 으갸갸갸갸.
 어머 세상에, 루크랑 오비완 님 미모 좀 봐요. ㅠ.ㅠ 심지어 베이더 헬멧까지 평소보다 더 반짝이는 것 같으네!! 타투인의 두 태양과 케노비 옹 목소리로 시작되는 나레이션이라니, 아악!!!! 눈물나!! [<- 이미 정줄 놨음.] 미안하다, 헤이든. 역시 화질 좋은 클로즈업으로 보니 네 눈 치켜뜬 것과 마크 씨의 결연하면서 겁먹은 눈빛은 확실히 비교가 되누나. 엉엉엉엉엉엉. 아놔, 저 좋아 죽어요.

이 악마와도 같은!!!!

3000달러짜리 영화 스틸북 하나 사실 분?

출처는 잰나님 얼음집.

이 무서운 물건은 스타워즈 스틸북 세트입니다.

조지 루카스가 직접 엄선한 영화 속 프레임으로 구성해 만든…쿨럭.
게다가 오리지널 필름 그대로의 해상도.
영화 여섯개를 프레임별로 뒤져서 장면들을 골라내는 데 2년이나 걸렸다고 하는군요.
여섯 개의 책자는 최고급 실크 표지에, 상자 양쪽에는 베이더와 요다 옹의 얼굴이 새겨져 있습니다.  조지 대마왕의 서명이 들어간 인증서까지 첨부되어 있고요.
영상을 보시면 이 놈의 스틸북이 얼마나 큰지 크기를 대충 실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가격은 3천 달러, 으하하하하하하핫.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핫.
하지만 양덕들이 누굽니까. 저거 판매 시작하자마자 5분 만에 동날걸요. ㅠ.ㅠ

“It is the The Untimate collector’s piece” 같은 말 따위 하지 말란 말이닷!

 

왔습니다.

“The Making of STAR WARS”

아마존에도 하드커버는 품절이라 교보에 주문하면서도 한근반 두근반 했는데,
지금 보니 교보에도 해외거래처 품절 떴군요.
오오, 그럼 내가 마지막으로 이걸 구한 인간인가!!! 참 운이 좋기도 하지. ^^*

그건 그렇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생각보다 별로 크고 두껍지 않아 놀라워했더니만,
역시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글씨가 문자 그대로 깨알 같습니다. -_-;;; 이걸 대체 어찌 읽나요. 누구 눈알 빠질일 있나요. 아무래도 이거 과학 시간에 쓰는 커다랗고 동그란 돋보기라도 구하지 않으면 도저히 못읽겠슴다. 종로 바닥에서 그런 거 파시는 할아버지들한테서 하나 사와야 하려나 봅니다. 누구 더 좋은 의견 있으신 분?

사용자 삽입 이미지책 중간에 나온 사진 한 장. 알렉 씨 포즈 귀여버요. >.<

이번에 리브로 하면서 워낙 타격이 커서 지금껏 안 읽고 묵혀두고 있는 책들을 다 읽기 전까지는 새 책을 사지 않기로 결심했는데, 몇 개월이면 될 것을 이 녀석까지 목록에 넣으면 수 년은 족히 걸릴 것 같습니다, 으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