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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후 3시즌 DVD 발매 확정되었습니다.

혹시 까먹으신 분 있을까봐

주문 수량이 나오지 않아 발매 계획이 취소되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발매 확정되었다는 문자가 날아왔네요.
아아. 다행이어요. 엉엉. ㅠ.ㅠ
발매예정일은 9월 15일입니다.
9월 마지막 주쯤에는 받아볼 수 있다는군요.
그렇지만 목표인 1000장의 절반 가량인 500장 정도 밖에 수요가 확보되지 않은 관계로
이후 시즌의 발매 가능성은 부정적인 듯 합니다.
이런 빌어먹을, 난 도나 누님이 좋다고.
도나 누님 내 놓으라고!!!!! ㅠ.ㅠ
도나 누님 푼수짓 보고 싶다고오!!!! ㅠ.ㅠ
발매 전까지 계속해서 예약 받고 있으니
지금이라도 갖고 싶다는 마음이 드시는 분들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KBS미디어가 아니라 다른 유통판매처에서는 구할 수 없을 거라고 하니까요.
전국에 500장인 겁니다, 여러분.
그 주인공이 되십시오, 쿨럭.
덧. 카페 공지를 읽어보시면 더욱 자세한 진행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혹시 까먹으신 분 있을까봐

닥터후 3시즌 DVD가 기획 중에 있습니다

지난번에 닥터 후 3시즌 DVD가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최소 1000장이 예약되어야 하거늘
그 숫자가 부족하여 예약기간을 7월 3일까지 연장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500장도 못채웠다고 하는군요.
젠장, 인터넷의 그 수많은 팬들은 다 어디 있는 겁니까? -_-;;;;
전 첨에 느긋하게 주문하려다가 1000장 한정이란 소리 듣고
혹시나 순서가 안 올까봐 빨리 달려갔건만
이런 말도 안 되는 사태라니.

혹시 잊어버린 분들이 있을까봐 다시 올려봅니다.

예약페이지는 여기여요.
더빙 들어간단 말입니다, 엉엉엉.
제가 비록 마사를 컴패니언 중에서 가장 안 좋아하지만 그래도 이건 꼭 소장하고 싶단 말입니다아.
오세홍 마스터가 나오신단 말입니다. ㅠ.ㅠ

아아아아아아아악.

 

KBS 2 “닥터 후” 5시즌 방영

사용자 삽입 이미지KBS2에서 “대지의 기둥” 방영이 끝나고 뭘 하려나 봤더니만

“닥터 후” 5시즌이라는 희소식입니다.  
[아악, 나 아직 4시즌 복습 안했는데! ㅠ.ㅠ
아악, 나 “대지의 기둥” 더빙판은 결국 못 구해서 원판으로 봐야하는데!!!]
2월 27일 일요일 밤에 첫 방영이군요.
아마 5시즌 2화가 아니라 부활절, 크리스마스 등등 여러 특별편부터 시작하겠지요?
오랜만에 데이빗 닥터랑 김승준 씨 목소리를 접할 수 있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맷닥터 성우는 누구일까나.
꺄아, 도나 누님도 잠깐이나마 얼굴을 볼 수 있겠어요!
엉엉, 내 사랑 도나 누님. ㅠ.ㅠ
[그런데 4시즌에서 안 예뻐서 거부하고 싶었던 리버송 교수, 5시즌에서 보니 호감도가 업되더라고요. 역시 여자는 화장! ]
그런데 부디 10분이라도 좀 방영시간을 앞당겨주면 안될까요. ㅠ.ㅠ
공중파에서 더빙외화를 이렇게 늦은 시간에 하니 다들 케이블로 빠져나가죠, 흑.

“놀러와” 신의 목소리 편

원래 텔레비전을 틀어놓고 컴터 하는 게 일상이건만
우연찮게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서 고개를 돌려보니
오늘 MBC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성우분들이 나오신다는 광고를 하고 있더라고요!

주변에 물어봤더니 제목은 ‘놀러와’라는 듯!
오호, 유재석과 김원희가 MC군요. 상당히 좋아하는 조합입니다.

출연진은 배한성, 양지운, 송도순, 박일, 강희선, 서혜정, 안지환 님이었어요.
오늘 안지환님 막내라 그런지 가장 열심이시네요. ^^* 
게다가 잘생기셨….쿨럭.

1. 아흑, 역시 CSI ‘길’ 반장 따위,
‘일’ 반장님이 최고예요. ㅠ.ㅠ

2. “600만불의 사나이”도 좋지만, 제게 양지운님은
영원토록 한 솔로로 남을 겁니다, 아흑흑.

3. 강희선님 목소리 듣고 있으니 여자인 저도 다리가 풀릴 지경입니다, 으어.

4. 서혜정님을 보니 역시 이규화님도 같이 나오셨어야 하는데, 흑흑.
같이 엑스파일을 했었어야 하는데. 흑흑.

5. 동물전문 송도순 님이라니, 으학학학학.
솔직히 말해 전 트위티를 한 번 해 주시길 바랐건만. ㅠ.ㅠ

6. 배한성님 목소리는 정말 어디서든 알아들을 수 있을 듯.
 
아, 즐거웠어요.
그러니 주말의 명화나부활시키라고, 쳇.
‘명화’가 아니라 아무거나 막 틀어서 망한 거란말이다.

덧. 아아, 키보드에 무언가를 흘렸는데
하필 스페이스바의 왼쪽이 빡빡합니다. ㅠ.ㅠ
열심히 꺼내 청소용 물티슈로 닦았건만 소용이 없네요.
게다가 전 왼쪽 엄지로 스페이스바를 사용하는지라 이거 많이 불편한데요.
끄응, 키보드를 새로 사야하나.

하지만 전 usb로 연결되는 키보드를 싫어한다고요!!
아직도 ps2 키보드를 파는 곳이 있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