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의 컨셉트 아티스트 랠프 맥쿼리 씨가
태그 보관물: C3PO
그냥
전화기 프로필에 넣을 사진을 찾아
스타워즈 폴더를 뒤지다가
그냥 생각나서.
미샤 씨를 참 많이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루크의 사진을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
허전하다.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에서 타이파이터와의 접전 직전, “천년왕국 독수리호”의 사다리를 오르며
오랜만에 고향에 찾아온 빅스 형을 보며 함박웃음.
…그건 그렇고 콧수염 때문인지 참 나이차이가 많이 나 보이는데 또래들 놔두고 제일 친한 사이였다니, 으음. 루크 이자식, 넌 역시 연상을 후리는 타입이었던 게다. 대체 네 놈이 영화에서 꼬인 연상이 몇이더냐. ㅠ.ㅠ 벤 아저씨는 둘째치고 요다 옹이랑은 나이 차가……
뚱땡이와 홀쭉이.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구도의 두 사람, 아니 드로이드 사진
요다 역을 열연하고 계신 프랭크 오즈 아저씨.
….이걸 보니 갑자기 “미도리의 나날”이 생각….아아악!!!!! 왜 갑자기 이런 연상작용이!!!!
비록 ‘미도리’가 녹색을 뜻하긴 하지만…그렇지만…..그렇지만!!!!!! 그 오른손은 그 오른손이 아닐진대!!!!!
죄송해요, 요다옹, 죄송해요, 프랭크 아저씨.
아악!!!!!!!! 죄송해요1!!!! 잘못했어요!!! 녹색이라 그런 거일 뿐이라고요!!
세 명의 감독들.
이 중 두 분이 이미 고인이 되었다는 게 참….
보고 있으면 기분이 참 묘해지는 사진입니다.
대체 어디까지 갈 것인가
스타워즈 한정판 Xbox 본체 및 키넥트 센서 디자인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 코믹콘에서 루카스아츠와 함께 내놓은
새 엑스박스 랍니다.
이른바 R2D2+C3PO
…..대체 상품화의 끝은 어디인가요.
게임 소프트웨어만으로는 성이 안 찬다 이건가요.
그건 그렇고 솔직히 본체 디자인은 꽤 마음에 드는군요. 와하하하핫.
헐리우드 별들의 거리
LA에 가면 놓칠 수 없는 곳 중 하나 차이니즈 극장입니다.
극장 앞에는 영화 캐릭터로 분하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호객행위를 하는 분들이 계시죠. 사진을 찍어주고 팁을 받는 아르바이트 생들…인지 정식직원인지 말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분
스티븐 스필버그 아저씨
해리 포터 팀
[#M_그건 그렇고, 괜히 이 포스팅이 이 카테고리 아래 있는 게 아닙니다. 누질르세요|닫을까요?|
게다가 날짜를 봐주십쇼. 1977년이라고요. ㅠ.ㅠ
헤헤헤, 헤헤헤,
그리고 물론, 그 앞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 얼굴이 너무 잘나와서 올릴 순 없지만. >.<
별들의 거리라고 해봤자 겨우 몇 블록 안되는 거리에 불과하지만, 매우 보람찬 한시간이었습니다.
크윽, 미국은 정말 스타워즈의 천국이에요. ㅠ.ㅠ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