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헐리우드 기대작들

……………..스타워즈는 더이상 말해서 무엇할 것이며
찰리의 초컬릿 공장과 나니아 연대기는 대체 언제 개봉할 것이며
[아니, 그 전에 네버랜드를 찾아서부터 ….T.T 그리고 나니아, 과연 울 나라에서 개봉을 할 수 있을까나…..-_-;;]
그림형제는 기괴할 거 같아 무지 마음에 들고
아일랜드는 출연진 때문에 기대되며[빌어먹을, 이완과 스칼렛 요한슨이라니, 죽여라!]
해리 포터는 역시 애들이 커가는 모습이 뿌듯하고
콘스탄틴은 왠지 모르게 코미디일 거 같아 끌리는 중임다.

음, 우주전쟁은…원작소설을 좋아하나, 이거 스토리와 출연진을 보아하니 완전히 새로운 작품이 될 듯하군요. 지구를 구하는 영웅? -_-;;; 우주전쟁이 언제 히어로 스토리였단 말입니까. 빌어먹을 여하튼 헐리우드로 가면 항상 이꼴이니….ㅠ.ㅠ 게다가 스필버그에 톰과 다코타라니, 어딘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라 꺼려집니다. 훌륭한 감독에 훌륭한 배우들이지만 역시 묘하게 다들 호감이 느껴지지 않는 부류인지라…..[그런데 헉, 팀 로빈스! 크어어어어어어어어…ㅠ.ㅠ] 킹콩은 원래 킹콩 영화를 잘 모르는데다 좋아하지도 않고, 피터 씨가 반지를 잊고 “예전의 감각” 대로 만들어주면 훨 나을 거라고 생각은 되는데 과연 그게 가능할지 염려됩니다. 고질라 꼴만 안나길 바랄 뿐입니다.
…….로봇…이완의 목소리 때문에 봐야한단 말인가……[털썩]

개봉작들도 못보고 있는 주제에 아직 나오지도 않은 것들을 들여다보고 있다니, 참 제 처지도 웃기는군요. 하지만 역시 1월 27일 개봉의 레모니 스니캣은 죽어도 보고 말겁니다!! 우어어어어어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