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보관물: 애니메이션

애니를 손 놓은지 오래되긴 했지만..

거의 볼 것 같지는 않지만

게다가 만화 “창천항로”도 작가 죽은 시점에서 손 놓긴 했지만

내가 “삼국지 바리에이션 사상 최고 변태 제갈공명 역에 히라타 히로아키
소식을 듣고 보지 않을 수가 없잖아!

빌어먹을 히라타 씨는 왜 또 이런 역할인 거지. ㅠ.ㅠ 아니 이런 역할이라 좋은데 왜 언제나 내가 안 보는 애니메이션인게지. ㅠ.ㅠ 아니 그래도 게임 캐릭 하는 것보다 낫긴 한데,
창천항로 제갈공명이라니, 제갈공명이라니, 제갈공명이라니!!!!!!!!!!
푸하하하하하하학! “망량의 상자” 때 받은 충격이 고스란히 돌아오는구나!
[그래도 설교 늘어놓는 히라타 씨는 역시 멋졌지, 응응!]
근데 어울릴 거 같아서 상기돼!  >////////////< 꺄아!!!
그 은근한 목소리 무지 잘 어울릴 거 같아, 꺄앙~~~

그건 그렇고
유비 세키 토모카즈에서부터 뿜기 시작해서 – 와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비범하다 캐스팅! ㅠ.ㅠ
조운 모리카와에서 넉다운. 미치겠다. 웃다가 산소부족으로 혼절하시겠어.
어떤 의미로는 엄청 무서운 캐스팅이야. 분위기가 막 상상된다고.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장각 토시히코 씨!

아놔, 진짜 봐야하는 거구나. ㅠ.ㅠ 나 창천항로 별로 안 좋아하는데 봐야하는 거구나. 장편 레귤러 꿰차셨는데 넘어가면 팬된 도리가 아냐, 흑흑. 히라타 씨 캐스팅은 하렘물과 변태 캐릭터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우에다 씨와는 또 다른 의미로 상당히 무섭단 말이시. ㅜ.ㅜ 우에다 씨는 다작이라도 하지, 젠장.

 
덧. 그러고보니 히라타 씨 출연 작품 업데이트는 물론이요, 우에다 씨도 업데이트 해야하는데, 끄응.

그렇대요.

드라마 『태왕사신기』, 한국에선 만화화, 일본에선 애니메이션화.
위 미르기님의 얼음집 글로 가시면 다음 블로그의 “미르기닷컴”으로 연결됩니다.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여기를 누르시면 미르기 님의 다음 블로그 글로 곧장 연결됩니다.

여하튼 그렇다는군요.
그러라지요.

……우리나라는 역시 학습만화 시장이군요. 이래저래 씁쓸하네요.

시간을 달리는 소녀


참 예쁜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들이구나…
라고 생각했다.

사실은 조금 울었다. 응.

그리고 또 생각했다.

역시 이런 이야기를 예쁘고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2D가 좋아…
라고.

우습게도,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마코토가 상담을 할 때마다 계속해서 달라지는 이모의 충고였다.
그 아이러니.
모든 것은 그렇게 늘 변화하기 마련.

그러고보니 원피스 극장판 7기

한 마디로 감상을 농축하자면

무톤 쇼트!!!!!!!!!

히랏상 상디의 그 무심하면서도 가볍게 내뱉는 강렬한 한마디에 넉 아웃. 소름이 좌르르르르륵. 극장에서 손목을 물어 뜯으며 비명소리를 참아야 했음.

바로 이거다, 엉엉엉. 굳이 힘줘서 악을 빽빽 내지르지 않아도 세포 하나하나까지 꾹꾹 눌러담은 파워가 느껴지는 목소리 연기. 크으으으으으으으으윽, 감동적이다 못해 기절하시겠다. 아우, 도대체 어디까지 멋있을 작정인가, 이 아저씨느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은!!!!!!! ㅜ.ㅠ

덧붙여
1. 이번 제작진은 로빈 팬인 게 틀림없다. 유난히 눈부신 미모였다!!!!!

2. 로빈은 그나마 나았지만 나미의 부담스러운 가슴 운동 때문에 상당히 불쾌했다. 어린이용 만화에 그런 가슴이라니 당신들 변태 아냐????

마지막으로

드디어 일어 더빙판 고발(일급살인) DVD와 L/R 드라마 시디가 손에 들어왔다.
젠장, 일본에서 사 온 것도 아직 손 못댔는데. ㅠ.ㅠ

여하튼 히라타 씨 최고에요. 으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