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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팀의 스타워즈 코믹스 스케치

배트맨 애니메이션 디자이너로 유명한 브루스 팀이 2000년 “보이지 않는 위험” 당시

프로젝트에 참여하려고 지원했었다는군요.
단순하면서도 특징이 분명한 그림체를 갖고 있어서 상당히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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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그림들을 보니 상당히 아쉽더라고요. ㅠ.ㅠ
뭐, 본인은 그때 그 일을 맡게 되었으면 머리가 빠개져서 죽어버렸을 테니 오히려 다행이라고는 하지만서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다 필요 없고 레이아 누님. 허억허억. 눈매 봐요 ㅠㅠㅠㅠㅠ 루크 없이 은하계를 지배하실 기세 ㅠㅠ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으하하하하핫 이미 지나간 소식이긴 하지만 그래도 보고 있으니 설레네요.
또 애니메이션이 나온다고 하는데 제발 3D 말고 이런 2D로 좀 나와줬음 좋겠어요.
클론전쟁도 2D 애니가 좋았단 말입니다

“The Avengers: Earth’s Mightiest Heroes”

예전에 2시즌 초반까지 봤다가 요즘 미드도 볼 시간이 없어서

아이패드에 있던 짧은 얘나 한두개씩 보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지난번에도 느꼈지만 이거 역시 재미나요.
결정적으로 그 기나길고 너무나도 복잡하여 설명만 들어도 포기하고 싶은 어벤저스 코믹스 이야기를
컴팩트하게 정리해 놓은 덕분에
크리와 스크롤 스토리까지 한 방에 꿰뚫을 수 있지 말입니다.
3시즌도 나온다고 하더니 그냥 2시즌에서 접었는지 뒤쪽은 안보이네요.
게스트 캐릭터가 나오거나
중심 캐릭터가 바뀌거나
하면 작화도 같이 미묘하게 바뀝니다. 깔깔깔.
이거 보고 있으니 요즘 새로 나왔다는 스파이더맨 애니도 보고 싶어요. ㅜ.ㅠ
스파이디가 워낙 귀여워서, 크흡. 걔 개드립만 들어도 낄낄거리다 기분 업되지 않을까요.
근데 그거 정확하게 제목을 몰라서 못찾겠군요, 끙.
덧. 여러분, 새로 나온 ‘호크아이’ 만화 보세요. 그림 예뻐요. 분위기 좋아요. 연출 좋아요. 캬아.
가끔씩 클린트가 너무 잘생겨서 제렒 씨를 모델로 한 게 맞긴 한가 의심스럽슴다. 캬캬캬캬
덕분에 제렒 씨가 실제보다 더 잘생겨보인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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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앤 버니 극장판 보고 왔습니다.

이건 욕을 들어먹어도 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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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히라타 씨 목소리를 들으러 간 극장판 타이거 앤 버니임다.
아니, 물론 티비판 애니메이션도 무지 좋아하지만.
[2기 낸대내!!!! 낸다면서!!!!! 루나틱은 어쩔거야!!!!]
TV판 1, 2화 짜깁기와
세번째 오리지널 사건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생각 외로 오리지널 쪽이 좋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캐릭터 소개는 꽤 좋은 편이고
바나비의 과거 회상도 괜찮은데
코테츠의 과거 회상은 좀….
아무리 부인을 사랑한들 그 오글거리는 연출은 좀 많이 민망하더이다.
그리고 작화의 정성이 어째서 극장판 2편 예고편에만 다 들어간 듯한 느낌인가요!!!
님들아, 그건 넘하잖아!!!!!!
[그리고 코테츠 얼굴. 꺄아. >.< 아저씨 얼굴. 꺄아. >.<]
아흑
전 왜 목소리도 누구나 인정하는 ‘좋은 목소리’가 아니라 ‘아저씨’ 취향인가요. 흑흑
생각해보면
히라타 씨와 우에다 씨의 목소리가 어중간한 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미샤 씨와 심지어 제레미 레너도 그래요.
굵고 낮다기보다는 살짝 높고 가늘고 특히 떨림이 많죠.
….왜지???
우에다 씨와 히라타 씨는 성우니까 그렇다쳐도
배우들은 좋아하고 나니 그 목소리였을 뿐인데, 끄응.
뭔가 그런 특징들이 같이 붙어다니나. -_-;;;;;

“패밀리가이” 스타워즈 클래식이 완성되었습니다.

2008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 패러디
“Blue Havest”

2009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 패러디
“Something, Something, Something Dark Side”

그리고 2010년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 패러디인
“It’s a Trap!” 이 나옵니다.

겨우 2년 지났을 뿐인데 이젠 블루레이도 출시되는군요. -_-;; 

여하튼 여느 때처럼 매우 즐거워보입니다. 예고편만 보면서도 낄낄거리고 있으니까요. ^^*
과연 프리퀄도 나올지가 궁금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