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보관물: 안젤리나 졸리

말레피센트 날개 버전

안젤리나 졸리가 “잠자를 숲속의 공주”에서 악역인 요정 “말레피센트” 역을 맡은

영화 “말레피센트” 예고편 가운데
날개 버전.
아흑, 진짜 동영상 삽입 안되는 거 짜증나 죽겠네요. ㅠ.ㅠ
여하튼 언니,
아름다우세요. 엉엉엉

모건 프리맨 씨 교통사고

오늘 아침 출근 전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란 소식입니다.

다크나이트’ 모건프리먼, 교통사고 중상..“상태 심각”

“다크나이트”는 묘하게 계속해서 사고 소식이 들려오는군요. 히스 군에다, 베일 씨 체포 소식에다….
아악, 하지만 모건 씨라니!!! 제발 무사히 회복하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나이도 많으셔서 저렇게 다치면 병상에서 일어나기가 무척 힘들텐데 말입니다. 아니, 그러니까 자동차가 전복될 정도면 대체 얼마나 되는 속도로 달린 거예요! 아저씨, 그건 배트카가 아니라고요!!!! ㅠ.ㅠ

돌아가시지만 마세요.

그리고 이건 흐뭇한 소식

브란젤리나 식구가 늘었어요!

흑흑흑, 제가 바라던 남녀쌍둥이가…흑흑,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아이고, 좋아라 >.<]
그런데 이 집 유전자, 너무 무서워요. 아들 녹스는 브래드 판박이에, 딸 비비엔은…..완벽한 졸리 누님 입술이군요. ㅠ.ㅠ 아흑, 이런 흐뭇할 데가!!!!!! ㅠ.ㅠ 어째서 이런 것까지 완벽한 게야!!! ㅠ.ㅠ

모두들 자라서 제발 사이좋은 형제자매가 되었으면 하는 소박한 소원을 빌어봅니다. >.<

덧. 팍스가 참 예쁘게 자라고 있네요. 자하라도 표정이 아주 좋습니다.

덧2. 그런데 같은 포스팅에다 솔제니친 아저씨 사망 소식을 쓰기는 좀 그렇군요. ㅠ.ㅠ

원티드

1. 멋진 졸리 누님이 나오십니다.


2. 귀여운 맥커보이 군이 나옵니다.


3. 훌륭하신 자유인 할아버지가 나오십니다.


4. 에, 그리고 첫 장면부터 찐한 정사장면[…]이 등장하고, 두시간 내내 사람 얼굴과 앙증맞은 쥐들의 몸과 머리가 터져 붉은 피와 살점이 공중에 흩뿌려지는 장면들이 이어집니다.

5. 그런데 웃깁니다. ㅠ.ㅠ 근데 이건 뭐랄까, 유머감각이라고 하기도 좀 그런데..여하튼 이 웃기는 건 직접 보신 분들만 느낄 수 있는…으음, 좀 아스트랄한 유머랄까…^^ 뭐, 본인은 같이 간 동생과 함께 꽤 즐거웠습니다만. ^^

6. …클리셰가 된 그 유명한 대사를 한번 꼬면 저게 되는구나. -_-;;;;

7. “아버님” 참 잘생기셨습니다.[……]
그러고보니 첫 장면에서 “둠스데이”에 나온 그 분을 알아차리고 깜짝 놀랐어요. 외모도 목소리도 참 독특하신지라.

8. 그래서 영화가 끝나고 “클론워즈” 코믹스 사러갔다가 “원티드” 그래픽노벨도 사들고 왔다는 겁니다. -_-;;;;;;; 으흑, 이 놈의 충동구매.
미국 그래픽노벨까지 손을 대게 되면 제 지갑은….제 지갑은…어떻게 하면 좋냐고요!!!!
그런데 얼핏 첫 몇 페이지만 보더라도 스토리가 영화와는 한참 멀군요.

덧. 으하하하하, 제임스 군, 나레이션이랑 평소에는 미국 영어를 아주 유창하게 구사하는데, 다급한 장면에서는 스코틀랜드 사투리가 막 튀어나와요!! 푸하하하하하핫!!! 당신, 아직 수련이 부족해!!!!
그런데 가끔씩 찡그린 얼굴을 옆에서 잡으면 맥그리거 씨 이미지가 나와요. 호오.
하긴 맥커보이 군도 “왠지 괴롭혀야 할 것 같아!!!” 아우라가 풀풀 풍기는 배우죠. ^^ 그런 점에서 이 영화는 욕망에 매우 충실…[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