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SUPERNATURAL/잡담

이 와중에도

엑스맨 때문에 정신 못차리고 있는 와중에도
바르셀로나에서는 수퍼내추럴 라이징콘이 한창입니다.

그리고 보자마자
나도 모르게 육성으로
헉, 왜 이리 예뻐!!
라고 감탄한 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누질르세요. 이런 건 크게 봐야 합니다.

제길, 날도 좋고 마음도 뒤숭숭하고
버닝할 것이 이리 한꺼번에 쏟아지는데,

마감이라니! 마감 걱정이라니!!! ㅠ.ㅠ

덧. 사실 전 일본 원전 사태를 꽤 걱정하는 편에 속하는데 말이죠,
그래도 홋카이도는 저쪽 끝이니까 괜찮지 않겠습니까?
여름에 여행가려는데 친구들이 막 말리네요, 쩝.
역시 애엄마들이라 좀 더 신경쓰는 게 많아서 그런가.

오늘의 활력소

여러 가지 이유로 이런 거라도 없으면 안될 것 같은 하루입니다.

“I love you” from Misha Collins [제 이름이 브루나가 아닌 게 참 슬픕니다만.]
아, 제길, 웃는 거 진짜 예쁩니다, 군주님.
사랑고백 연기는 빵점이지만요. ^^*
진심이 보이지 않잖아요, 진심이!!!
괜찮아요. 빅 여사님은 이해해 주실 거예요. 하핫.
Yeap, We lov’ya too, Misha.

미샤 씨 몸치구나!

2011 브라질 라이징 콘에서 삼바추는 미샤+매트+채드
으악, 매트 군이랑 채드 군은 배우답게 움직임이 유연한데
미샤 씨 이건 뭐, 거의….푸하하하핫.
몸치도 이런 몸치가 없음다. 팔다리허리가 다 뻣뻣해요, 캬캬캬캬.
예전에도 춤추다 도망가더라니만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
아, 뭐, 군주의 체통이란 소중한 거니까요.
팬들 재미있었겠다…흑흑흑.
부럽다아, 흑흑.
그건 그렇고 매트 군 점점 더 귀여워지네. >.<

자각

이제까지 여러가지 팬질을 하면서
나름 객관적인 편에 속한다고 생각했건만

이번에 수퍼내추럴 20화부터 피날레까지 보면서 깨달았다.

나 카스티엘 빠순이였어, 제기랄.

지난 세월동안 저 정도 강도 센 단어를 사용한 건 오직 루크 뿐이었는데

이놈의 드라마가 진짜 기록 여러 개 깨네. ㅠ..ㅠ

하긴 내가 미쳤다고 직접 배우 사생활 체크하고다닐 때부터 알아봤어야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