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핫, 코믹콘에서 일부만 공개되었던 수퍼내추럴 6시즌 블루퍼가
이번에 풀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역시 우리의 짐작대로,
미샤 씨는 촬영장에서 형제들에게 엄청 당하고 사는군요. 으갸갸갸갸갸.
연출을 보니 제작진들도 그걸 즐기는 듯합니다. [이 팀은 몇년 같이 일하면서 장난기가 거의 형제들 수준에 이른 것 같아요.]
흑흑, 왜 우리 불쌍한 미샤 씨 놀려먹고 그래요. 엉엉.
…아무리 놀려먹는 재미가 있는 진지한 계집아이 같다지만. -_-;;
그런데 이 아저씨 보면 볼수록 몸짓이 정말 부드럽고 나긋나긋합니다. J2 옆에 있으면 몸집부터 비교가 되어 더욱 그래보이는 것 같아요.
사실 전 딘과 카스티엘의 관계가 과장되었고, 샘과 카스티엘의 관계를 좀더 깊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던 인간인데, 미샤 씨의 말에 의하면 제럿이 촬영할 때마다 자기를 너무 웃게 만들어서 아예 작가들이 둘이 같이 나오는 장면을 포기했다고 했죠.
…..제럿, 설마 그게 네 업보였을줄은. -_-;;; 작가들을 욕할 게 아니었어. -_-;;;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what are you doing to my foot.”
님, 목소리 정말 끝장으로 섹시하십니다. 어억.
그리고 “hey, bro”
제길, 남자는 역시 목소리와 손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