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아, 형제 팬들이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다.
그놈의 리셋. -_-;;;
그래도 적어도 3, 4화보다는 낫네.
그건 정말 갖다 버리고 싶었어.
2. 저 아저씨가 제임스 마스터스?
오호, 카리스마가 상당하심.
에피소드 자체는 귀여웠는데[부인님도 예뻤고]
하이라이트라고 할 형제가 말리는 씬이 너무 아니라서 손발이 오그라들더라. -_-;;;
옛날같으면 그 대화 속에서 형제의 심리를 찾아내 즐거워했을텐데
그 상황에서 유머스러운 분위기와 너무 어울리지 않아 많이 뻘쭘하고 어색하더라고.
끄응, 너희들 어쩌다 그리 된거냐. ㅠ.ㅠ
강력한 마녀를 대하는 형제의 태도가 예전에 비해
너무나도 일관성이 없어 기가 차지만
[아무리 코믹 에피소드라 해도 지킬 건 지킵시다, 좀]
캐릭터 자체는 괜찮구나.
다만 배우가 살짝 흘렸다던 ‘카스티엘 대신’은 진심 아니올시다.
….이봐, 포지션이 달라도 너무 다르잖아!!!!!!!
3. 아흑, 바비 아저씨이…ㅠ.ㅠ 나 그 예쁜 보안관 언니 좋단 말입니다아.
좀 잘해보지 그러셨어요, 흑흑흑.
4. 어머, 이 해커 레비아탄 말하는 거 좀 많이 귀엽네?
무심한듯 시크하게 뺀질거리는 게 내 취향이야!!!!
5. 젠슨이 무지 신나서 레비아탄 연기한다.
애가 이렇게 들떠서 하는 거 정말 오랜만인듯.
6. 그런데 이 레비아탄 설정 정말 마음에 안드네.
게다가 지옥의 왕에게 무슨 짓인가. ㅠ,ㅠ
우리 크로울리 어째, 흑흑흑흑흑흑.
7. 으음, 새미야, 화를 내는 이유를 이해하겠지만
이제까지 너희가 겪은 그 수많은 일들을 생각하면
그 반응은 참으로 아주 많이 오버구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