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STAR WARS/수다

우와, 디즈니 빨라!

아래 마크 해밀 씨의 누출된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는데

오늘 아침 삭제메일이 날아왔습니다.
디즈니 쪽에서 트위터에 저작권 문제로 삭제를 요청했다는군요.
…..블로그에 올린 애도 삭제해야할까요.
설마 이런 곳까지 올까 하는 마음에 버텨보고 싶기도 하고.
양심상 내려야 하는 게 맞겠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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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스타워즈 데이!

이럴수가

트위터에만 올리고 블로그에서는 축하를 안했어!!
스타워즈 데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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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유니클로에서는 나름 아버님과 스톰트루퍼와 관악대의 행진도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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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들이 애들을 놔두고 베이더를 쫓아다녔다는 후문이. 깔깔깔
친구가 갔다왔는데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고요.
덕분에 유니클로 티셔츠도 하나 겟할듯.
날짜에 맞춰 에피7의 새로운 사진들도 공개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개인적으로 카일로 렌 배우의 비주얼이 꽤 마음에 드네요. 아담 드라이버는 저렇게 생긴 배우였구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존 윌리엄스 옹 오래오래 사세요. 엉엉
마블 영화에서 스탠 리 옹 보는 맛도 쏠쏠하지만
윌리엄스 옹은 에피9 찍을 때까진 무사하셔야 함다. ㅠ.ㅠ

2015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

어제 스타워즈 에피7 트레일러가 공개된

셀레브레이션 애너하임에서
캐스트 패널 편집본입니다.
새로운 캐스트들이 이야기하는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고
3분 50초부터
클래식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마지막 신, 구 배우들을 주욱 훑을 때에는 진짜 눈물 나네요.
배경음악까지 어우러져서는. ㅠ.ㅠ
새삼 마크 해밀씨의 당당한 태도에 감명받았습니다.
팬들을 어떻게 다루는지 알고 있어요. 자신감도 팽배하고.
으으으으으, 그랜드 마스터. ㅠㅠㅠㅠㅠㅠ
당신 너무 진짜 같잖아. ㅠㅠㅠㅠㅠㅠ
정말….솔직히 너무 좋아서 죽을 것 같아요.
그리고 BB8은 왜 이렇게 귀여운 거죠.
저게 실제로 움직인다니! 저 머리 어케 움직이는 거야!!!!
쌍제이에 의하면 “현실감”을 주기 위해 대부분 세트와 소품을 직접 제작하기 위해 노력했다는군요.
그게 스타워즈 정신이지!!
들리냐 루카스 대마왕!!
유튜브에는 생중계 영상도 떴습니다.
패널보다는 잡담이 더 많은데 중간중간 정말 사람을 찡 하게 하는 게 있어요.
트레일러 덕분에 팬들이 모조리 기분이 업되어 있어서
더욱 흥겹습니다.
전 아직 4시간까지 밖에 못봤지만. ㅠ.ㅠ

오, “루퍼” 감독이 스타워즈 에피 8을 맡는다는군요

오늘 아침 일어났더니 이런 소식이!

“루퍼”와 “블룸형제 사기단”의 각본과 연출이라니.
흠. 스타워즈 프리퀄의 스토리를 아직 정확하게 알지 못해서 난감하긴 한데
그다지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쌍제이가 역시 세 개를 다하는 건 무리고 – 뭐, 원래 스타워즈는 감독을 각 편별로 따로 쓰니까요. 루카스 대마왕 똥고집이 문제였지 – 에피9도 발표되긴 했는데 익스트림무비 말대로 아직 확정단계는 아닌 것 같네요.
IMDB 쪽에는 이미 개제된 상태입니다.
여하튼 흥미진진하군요. 으하하하하하핫.
사실 지금까지 나온 캐스팅만 봐서는 무슨 이야기를 하게 될지 알 수가 없어서요.
게다가 루카스 대본을 쌍제이가 싸그리 갈아엎었다고 하지를 않나.
과연 스카이워크 ‘집안’이 아닌 다른 인물들이 중심이 된다면
무슨 ‘주제’를 중심으로 끌고 갈까나.
덧. 갑자기 ‘반스’라는 이름과 ‘스타워즈’가 같이 언급되길래 뭔가 하고 찾아봤더니
신발 브랜드였어요.
네, 제가 패션쪽은 정말 문외한이라서요. -_-;;;
여튼 몇 개를 찾아봤는데 꽤 괜찮게 나왔잖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개인적으로는 “새로운 희망” 포스터가 제일 마음에 드네요. 스톰 트루퍼도 괜찮고. 캔버스화처럼 생긴 애도 마음에 듭니다. 제일 무난한 듯요.
하나 사볼까 했더니 밑장이 좀 얇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저란 인간은 캔버스화도 한 사이즈 큰거 사서 밑에 깔창을 깔지 않으면 발바닥이 아파서 못 신거든요.
그래도 탐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