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니다.
[뮤직비디오]
이건 처음 듣고 좀 당황했습니다. 노래를 새로 일부러 어레인지한걸까요….으흐.
[출연자 인터뷰가 들어간 홍보 동영상]
아차차,
홍보동영상의 주소는:
http://we6.co.kr/image/promotion.avi
뮤직비디오의 주소는:
http://we6.co.kr/image/music_video.avi
입니다.
생각해보니 제 이글루가 오른쪽 클릭이 안 되더라구요. ^^*
그건 그렇고 고영빈씨, 몇 달간 무슨 고생을 하셨길래 저렇게 피골이 상접해진 겁니까. ㅠ.ㅠ 무서울 정도예요…..으흑.
카테고리 보관물: 바람의 나라/별님관련 소식
“바람의 나라” 드라마화 소식
별님사랑에 갔다가 기사를 보고 깜짝 놀라 업어옵니다.
바람의 나라’ 드라마로 제작
……..전략
초록뱀미디어 측은 “김진 작가와 영상물과 부가사업에 대한 판권 계약을 완료하고 현재 시나리오 제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내년에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 ‘바람의 나라’는 ‘해신’의 강일수 PD가 연출하게 된다.
………중략
바람의 나라는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역사적 고증 등의 요소 때문에 초록뱀미디어 외에도 여러 드라마 제작사에서 눈독을 들여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 작가는 “작년 연말 부터 강일수 PD와 (드라마화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작품을 물건으로 보지 않고 애정을 보이는 부분에서 마음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바람의 나라 단행본은 연내 이코믹스에서 재출간될 예정이다.
+++++++++
음, 사실 좀 갑작스러운 소식입니다. 결국 KBS가 아니라 외주제작사가 가져갔군요.
젠장, 세상만사는 모두 ‘정치’라니까요.
“여러 제작사에서 눈독”….들여왔지요, 네.
그런데 말입니다, 초록뱀미디어면…..옛날에 바로 이랬던 데 아닙니까!!!!!!!!!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미치겠다. -_-;;;;;;;;;;;
가능성 1. 어물쩍 넘어가려고 했지만 태왕사신기 사태를 익히 알고 있는 바, 아무리 봐도 저건 빠져나가기 힘들겠다는 생각에 역시 원작을 사야겠다는 생각을 함.
가능성 2. 원작을 사려고 생각은 했는데, 작가를 압박하기 위한 사전 수단으로 기사를 내보냄.
[이런 기사 – 어찌보면 협박 – 를 내보낸 후에야 원작자와 접촉하는 거지요. 젠장, 게다가 “작년 연말”이면 시기적으로도 맞아 떨어지잖아!]
아아, 제길, 순진했던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ㅠ.ㅠ
순수하게 기뻐하기에는 조금 착잡하군요. 드라마화가 되는 건 좋아요. 당연하죠. “캐왕사신기” 같은 짜깁기가 나오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니까요. 하지만 솔직히, 정말로 솔직히 말해서, 저쪽 판을 어디까지 믿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뮤지컬 때에도 갑자기 뒤통수를 맞은 것 같았거든요. 해신은 안 봤는데, 어땠더랬죠? 평은 좋았던 것 같은데, 그러고 보니 실질적으로 사극의 무협화를 처음 이끈 녀석이 해신 아니었나요? 이런 젠장, 무협물로 가면 어쩌지. ㅠ.ㅠ
뭐, 머릿속에서는 ‘판권’만 넘기고 나면 드라마는 원작과 완전히 다른 녀석, 그냥 새로운 녀석, 별개의 녀석이 될 테니 관심 끊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만…[전례를 보라고, 전례를!!] 마음이 그게 아니란 말이지요. 흑흑흑.
기사 자체는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설명도 잘 해 놓았고, 뮤지컬 재공연 소식까지! 이 기자분, 혹시 팬이실까요. ^^
이미 결정 내려진 거, 팬으로서는 뭐라고 할 수 없겠지요. 이왕 이렇게 되었으니 멋진 물건이 나와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네, 제발요. 차라리 원작에 얽매이지 않고, 이번 뮤지컬과는 달리 “원작은 원작, 드라마는 드라마”라고 생각할 그런 괜찮은 녀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니, 원작이 망가지느니 차라리 그 편이 나아!]
“뮤지컬 바람의 나라” 예매가 시작되었나 봅니다
티켓링크 – “뮤지컬 바람의 나라 – 무휼” 예매 페이지
조기 예매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3/13~25일 동안에 예매하면 15퍼센트 할인이라고 하네요.
그건 그렇고…..
아니, 저 그림을 홍보용으로 사용할 줄은!!!!!
좋잖습니까아!!! ㅠ.ㅠ
개인적으로 무척 사랑하는 구도의 그림이거든요. 무휼의 고뇌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크흑.
[이번에도 원작 그림을 무작위로 홍보용으로 사용하면 안 될텐데…-_-;;; 사실 그거 너무 성의 없어 보였다고요.]
색깔은 조금 애매해 보이긴 하는데……역시 칙칙하구나……ㅠ.ㅠ
음, 하지만 선전 문구는……..
어딘가………..아마추어 냄새가 납니다.
어설프달까요, 끄응.
설마 저런 문구로 공연 때까지 계속 밀고 나갈 생각은 아니겠죠.
여하튼, “재공연”이긴 하지만 지난번보다 조금 원숙한 공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덧. 주몽하고 연계 시키지 맛!!! 이 쪽이 족히 10년은 앞이라고!!!!!
하얀거탑도 좀 어떻게 해 봐!!! 작곡자 아저씨, 제발!! 음악 고쳤겠죠? ㅠ,ㅠ
바람의 나라 뮤지컬 재공연 일정
“바람의 나라 뮤지컬 – 무휼” 재공연 일정과 캐스팅이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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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일정 : 5.5(토)-5.25(금)
평일 오후 8:00/토요일,공휴일 오후 3:00, 오후 7:00 (단, 5/5 낮공연 없음)
▣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 출 연 진 : 무휼-고영빈, 해명-홍경수, 호동-김호영, 이지-도정주,
연-여정옥,유나영, 혜압-고미경, 세류-신영숙, 괴유-김산호,
가희-이채경, 마로-김백현,이종한, 병아리-심정완 외 서울예술단 단원 및 객원출연
▣ 티켓 가격 : R석 6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원
▣ 할인내역 : 30명 이상 20%, 50명 이상 30%
(20% 할인 가격 R석 48,000원 S석 40,000원 A석 24,000원)
(30% 할인 가격 R석 42,000원 S석 35,000원 A석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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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행사가 많은 5월이라 지갑이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반면 기간도 길고 휴일도 많아 볼 기회는 늘어났습니다.
공연장은 같은데, 캐스팅이 바뀐 부분이 눈에 띄는군요.
[꺄아! 영빈무휼-경수해명 라인으로 3주일이다아!!! 너무 좋잖아!!!! >.<]
호동 역과 괴유 역의 배우분들이 바뀌었습니다.
아쉽군요 조정석 씨. 역시 스케줄 때문인가….
그건 그렇고. 지난번 무휼 역 더블 캐스팅이었던 김산호 씨가 괴유로 참가하십니다…..만,
김산호 씨, 지난 무대의 괴유 안무를 소화하실 수 있을지 심히 염려됩니다.
워낙 빠르고 격한 춤이기도 한데다 [전보다 세 배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데, 이러다 공연도 하기 전에 연습 때 지쳐 쓰러지는 게 아닐까요! 아니, 젊으니까 버틸 수 있을 겁니다요.]
무엇보다………밟혀야 한다고요!!! 착한 산호 씨와 달리 밑에 엎드려 있는 사람을 가차없이 밟고 뛰어 오르는 고영빈 씨의 발판이 되어야 해요!!!! 저기저기, 단일 캐스팅이라 하루 두 번씩 3주일 간 그 일을 해야 하는데….허리 괜찮을까요????? ㅠ.ㅠ
뭐, 아직 석 달이나 남았으니 잘 하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힘 내세요, 크흑.
[혹시 연출, 편집 및 안무에 대거 수정이 들어가는 건…..-_-;; 하얀거탑 때문에 음악을 바꾸긴 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