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난 지난번 대선이 부정선거였다고 생각해.
본인이 알았거나 개입한 증거가 없다고?
부모님이 돈 써서 부정입학 시켜준 사실이 드러나면
설령 학생이 몰랐다 한들
법이 부모만 처벌하나?
학생의 합격도 당연히 취소되는 거 아니었어?
과정이 잘못되면 결과도 잘못되는 거지.
그래서 대선불복이냐?
라고 묻는 새나라당인지, 아차, 새누리당에게
“그래, 불복이다”라고 대놓고 말하는 사람이 없다는 게 슬플 따름이야.
너 같으면 안 그러겠냐?
국정원이랑 무엇보다 ‘군’이 붙었다는데.
그런 점에서 천주교 측에 감사를.
아마도 그들이 그렇게 거대한 조직이 아니었다면 민주주의는커녕
북한과 한민족주의를 주창하며
드디어 진정한 정치적 통일을 이룩하고 있는 이 대한민국에서
소리높여 말할 단체가 없었을 거야.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에서 소위 자랑스럽게 보수라 자칭하는 자들은
파시스트라고 불러도 문제가 없을걸.
제길, 난 내가 진짜 보수라고 생각하지만 밖에서는 극좌 소리를 들었다고.
새누리당같은 종북주의자들이 설치는 곳이니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
종북이 별거 있나.
김씨 일가랑 똑같이 해먹어야겠으니 독재 하겠다는데 진정한 종북이시지.
덧. 언론계와 법을 가지고 갖고 노는 것들이 가장 개자식들이야.
악법도 법같은 소리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