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미 죽어있습니다.
아 진심 죽어있습니다.
쌍제이는 무슨 스타워즈 예고편을 약 빨고 만든답니까!
이번에도 울었어. ㅠㅠ
빌어먹을.
이번 신 3인방이 너무 마음에 들어 죽을 것 같아요.
레이도 너무 취향이고,
포, 어흑, 포 왜 이렇게 예고편 비중이 적어. ㅠ.ㅠ
그 사이에 한글자막 버전도 떴네요
아 놔 일해야 하는데
지금 이거 미친 듯이 돌려보느라 정신이 지구로 돌아오지를 않습니다.
아침도 굶었어요.
엉엉엉 이제 두달, 두달 남았습니다.
우어



예고보고 저도 죽었습니다 아… 쌍제이 얄미운 사람… ㅜㅜ 예고편까지 잘만들어서 얄미운 사람이예요 진짜 덕후의 마음은 덕후가 잘 안다고 말입니다 ㅜㅜ
존 보예가는 예고편 나올때마다 땀흘리거나 숨을 몰아쉬고 있더라구요 ㅎㅎ
아무튼 안오면 좋겠는 12월이 스타워드 때문에 빨리오면 좋겠어요 엉엉 ㅜㅜ
영화가 정말 예고편만큼만 나오면 좋겠습니다. 엉엉엉. 아 정말 이 덕후자식 ㅠㅠㅠㅠㅠㅠ 힘 빡빡 들어간 거 봐요 헉헉헉. ㅠ.ㅠ
애써 무덤덤해하다가 후반에 와장창 무너져버렸지 말입니다. 존 윌리엄스 옹 정말 오래 사셔야 합니다 어하흑흑흑흑흑. 몰랐습니다만 지금까지 쌍제이 작품은 전부 마이클 지아치노가 했었다는군요. 요새 워낙 뚜렷하게 활동하는 사람이기도 해서 이번에도 당연히 제안이 없진 않았던 모양인데, ‘굉장히 하고 싶은데, 난 그보다 윌리엄스 옹이 맡은 스타워즈 음악이 더 듣고 싶어’라는 취지로 거절했다는 얘기가…
저도요. ㅠ.ㅠ 처음 나레이션 때만 해도 잘 버티고 있었는데. 어흑 진짜 음악의 힘이란 위대하지 않습니까. ㅠㅠㅠ 엉엉엉 그 멋진 화면보다도 정말 몇십년 간 듣던 음악의 첫 음이 터져나온 순간 감정이 팍! 살아나죠 엉엉엉ㅇ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윌리엄스 옹 제발 오래사셔야 합니다. 우어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