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여러가지 남녀차별적 요소를 인식하게 되니
할란 엘리슨 책이 안 읽혀.
진도 너무 안 나가네.
대체 책 한 권을 얼마나 붙들고 있을 생각인지. ㅜ.ㅠ
“큰일났다”에 대한 3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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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할란 엘리슨이야 그런 요소가 아니어도 위험선을 넘는 작가니까요.
저는 시간이 지나면 보이는 건 보이는 것대로 분리해가며 또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는 주어진 조건이 좀 다른가 싶기도 하지만요… 그렇지만 어차피 세상에 볼 것도 많은데 거슬린다면 억지로 볼 필요야 없지 않을까요 ㅎ
아, 할란 엘리슨이야 그런 요소가 아니어도 위험선을 넘는 작가니까요.
저는 시간이 지나면 보이는 건 보이는 것대로 분리해가며 또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는 주어진 조건이 좀 다른가 싶기도 하지만요… 그렇지만 어차피 세상에 볼 것도 많은데 거슬린다면 억지로 볼 필요야 없지 않을까요 ㅎ
전 폭력성이나 다른 비위도 강한 편이고 시대적 한계에도 관대한 편이라 창작품의 경우에는 내적으로 저런 데 별로 구애받지 않는 편인데도 그러네요. 뭔가 타이밍이 안 좋았나봐요.
그건 그렇고 오늘 작가의 사망소식을 들었더니 기분이 좀 묘합니다. 다시 잡아볼까 봐요.
타이밍이 안맞으면 세상 명작이라도 소용없죠!
좀 건방진 소리를 해버렸나 싶었는데 잘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 글 보고 댓글 달자마자 부고라 기분이 이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