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대했던 스타워즈 코믹스 시리즈 중 하나인데
한국에도 “제국의 와해” 라는 제목으로 정발이 나왔더라고요.
종이책으로 냅다 스타워즈 시리즈 네 권을 질러버렸습니다.
엔도 전투가 끝난 직후의 일을 다루고 있으며
주인공은 에이윙 편대 그린4인 샤라 베이 중위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우시고 이미 유부녀에 애도 있습니다. 와하핫. .
이름을 보면 아시겠지만 포 다메론의 어머니 되시겠습니다.
이슈 1-4권으로 이뤄져 있으며 각각의 권에서
한과 레이아, 그리고 루크와 함게 활약하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엔도 전투 이후 연합군이 어떻게 제국을 압박하는가에 관한 이야기지요.
[슬슬 용어 정리를 해야겠어요. 예전의 Rebel Alliance를 반군/ 연합군으로,
이번에 등장한 Resistances는 저항군으로 말이죠.]
루크가 아름답습니다.
어흑 다 필요없고 정말 우리 그랜드마스터님께서 너무 그랜드마스터님처럼 그려지셔서
그것만으로도 가치가 있습니다.
스타워즈 코믹스는 마블이 정말 공을 들이고 있어서
최고의 스토리 작가와 최고의 작화가만을 투입시킨지라 특히 매우 눈이 즐겁습니다.
다스베이더나 루크의 ‘스타워즈’도 연출이 끝내줘요.
뒷권들이 계속 정발로 나와주면 좋겠네요.
힘내라 시공사!!
동감입니다. 짧지만 강렬하신 등장!
어흑 게다가 그림은 또 왜 이렇게 예쁜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