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램지의 키친 나이트메어

얼마 전에 유튜브에서 우연히 “고든 램지의 신장개업”을 발견해서 한번 봤다가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푹 빠져버렸습니다.
“최고의 레스토랑”이라는 제목으로도 몇 편 올라와 있더군요.
한참 낄낄거리면서 봤는데
한 대여섯 편 보고 나니 없군요!!
이럴수가!!!
유튜브에 전편이 올라와 있을 거야!라며 신나게 봤는데.
거기다 찾아보니 동영상 소스는 몇 개 있는 듯 한데 자막이 없어!!
엉엉엉. 이 아저씨는 사투리가 너무 심해서 알아듣기가 힘들더라고요.
아흑, 아쉬워라.
원래 티비를 잘 안보는데다
요리프로 같은 건 특히 잘 안보는데
톡톡히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은 디비디 같은 것도 안 나오고 말이죠.
쳇.
덧. 생각보다 요리사 아저씨 덩치가 커서 깜짝 놀람.
아니, 게다가 쪼글쪼글해서 그렇지 생각보다 잘생겼잖아.
….아, 먹어보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든 램지의 키친 나이트메어”에 대한 2개의 생각

  1. eponine77

    …전 요즘 요리프로그램 밖에 안봐요. TV에서 해주는 예능이랑 드라마 들이 갈수록 별로인데…요리는 눈요기라도 할수 있다보니…

    그리고 고든 램지의 경우 케이블TV에서 키친나이트메어 라던가 헬스키친 같은걸 곧잘 방송해줘서 봤죠. (최근에는 비슷한 한국판들이 다 나와선지 예전 처럼 외국 프로그램을 수입해서 보여주지 않더라고요.) 입이 거친 편이고 출연자들 상처주는 소리도 잘하고 …이분 컨셉이 그렇습니다. (프로그램 제목에서 보이는게 있지만…) 같은 영국 출신인 제이미 올리버랑 원서 코너 요리책 있는걸 보면 둘 얼굴로 된 책들이 보이는데…어느 프로그램에선가 램지 보고 ‘왜 당신은 제이미 올리버 같지 않죠?’라고 따지듯 묻는 것도 본적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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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아 고든 램지 아저씨 쓸데없이 말이 험에서 진짜. 컨셉이라는 건 아는데 애들이 불쌍하더라고요. 평소에는 엄청 다정다감하던데, 쩝. 키친 나이트메어는 괜찮은데 헬스키친은 좀 힘들더군요. -_-;;;;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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