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니발 프리미어 파티 다녀왔어요.

전 페이스북도 안하고

각종 이벤트에 무심한 편이라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트윗에서 어떤 분이 그 행사에 당첨되었다고 혹시 같이 갈 생각 있는지 물어보시더라고요.
이게 웬 행운이냐! 싶어 덥석 기회를 잡았지요.
이런 행사는 처음이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
1. 피자와 콜라가 나오고
2. 한니발 1시즌에 대한 퀴즈를 풀고
[상품권 탔지요!!!]
3. 연기자분들이 나와 한니발 1시즌 내용에 관한 퍼포먼스를 잠깐 하고
[솔직히 오글거려서 좀 웃었습니다. 죄송요. ㅠ.ㅠ 하시는 분들은 참 진지했는데.]
4. 한니발 배우분들이 한국 AXN에게 보내는 영상을 잠깐 보고
5. 한니발 2시즌 1화를 감상했습니다.
지난번에 무자막으로 봤더니 자막이 반갑더라고요.
그런데 왜 하필 토요일 10시 50분인지. ㅠ.ㅠ
밖에서 한참 놀다가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올 시간이 아닙니까. 흑흑흑.
불행히도 추첨운은 없어서 탐내던 헤드폰은 받지 못했지만,
마지막에 리조트 숙박권 받은 분이 참 부럽더라고요.
상품이 아니라….
배우한테 보내는 메시지를 녹화했지 뭡니까.
으익! 부러버라!!! ㅠ.ㅠ
여튼 앞으로 또 한동안 버닝할 생각을 하니 기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행사장 입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내부 사진.
그리고 덤!
사용자 삽입 이미지퍼포먼스 때 푸른 조명 아래에서 찍었는데 기괴하게 나와서 매우 마음에 듭니다. ^^*
덧. 아, 이 기회에 저쪽 출판사에도 연락해볼까. 흑흑흑.
일을 끝내고 났더니 스케줄이 붕 떴어. ㅠ.ㅠ

한니발 프리미어 파티 다녀왔어요.”에 대한 5개의 생각

  1. 나마리에

    와 프리미어 파티 다녀온 거야? 재밌었겠다. 부럽.
    한 몇주동안 열심히 챙겨 볼 생각하니 신나네. ㅎㅎ

    응답
    1. lukesky

      나도 그런 자리는 처음이라서 조금 낯설었는데 재미는 있더라. %^^*
      팬들이 모인 자리라 좀더 시끌벅적하지 않을까 했는데 아무래도 공식석상이라 그런지 생각보다는 얌전하더라고.

      흑흑흑, 앞으로 몇 달 동안 재미날텐데 벌써부터 시정률이 엉망이라는 이야기가 들려서 넘 슬퍼. ㅠ.ㅠ

      응답
  2. touchedByMisha

    그걸 어떻게든 콘으로 만들면 참 좋겠지 말입니다. 그 시끌벅적한 슈내콘도 배우들 없이 시작했잖습니…

    응답
    1. lukesky

      아, 사실 제가 기대한 것도 콘과 비슷한 종류의 행사였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 게 익숙한 사람이 오히려 드물테니까요. ㅠ.ㅠ

      응답
    2. jeanue

      콘의 성격과 비슷한 행사는 온리전일 거 같아요. 가본적은 없지만.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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