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악!!!
아악!!!!
나 이 제작진 너무 좋아!!!
아악!!!!
스토리 작가들을 찬양하라!!!
아악!!! 아악!!!!!
엉엉엉, 너무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
헉헉헉
난 역시 리스핀치 관계도 좋지만
제일 좋은 건 기계랑 핀치의 관계인 거 같아.
엉엉엉, 이 애증도 아니고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부모자식 관계를 보라. ㅠ,ㅠ
아버지는 자식이 너무 아름답고 자랑스럽지만 동시에 끔찍하고 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고
자식은 아버지를 사랑하고 싶은데 아빠가 막 거부하고 밀어내서
다른 친구랑 사귀면서 어케든 테두리 밖에서 가까이 다가가려하고. ㅠ.ㅠ
본격적으로 등장한 의붓자매는
남의 집에 입양되어서 곧 악역으로 세뇌당하기 직전이고
리스 이 자식은 어린왕자처럼 핀치를 길들여놓고
노란 밀맡을 남기며 떠나가네.
으갸갸갸갸갸갸.
아놔, 요주의인물을 찬양하라. ㅠ.ㅠ
핀치 씨는 젊은 버전도 좋구나아. 엉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