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전 가을에는 컨디션이 좋아서 펄펄 날아다니는 수준인데 말입니다.
요 한 2주일간 몸이 피곤해서 견딜 수가 없어요.
잠을 평소처럼 자도 몸이 진이 다 빠진듯 흐느적거리고 몽롱하네요.
마치 근육통이라도 있는 듯 잘 움직이지도 않고요.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가. ㅠ.ㅠ
하지만 회사에선 난로를 틀고 있는데, 쩝.
아, 죽겠군요.
어쨌든 건강검진 때문에 휴가도 낼 거긴 한데
컴터 문제로 속도 썩이고 있고
[이번에도 사운드카드가 안 잡혀요. -_-;;
아 진짜 어차피 램도 늘릴 건데 메인보드도 갈아버릴까!!!!]
몸도 이 모양이니
뭔가 우울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게…
사방팔방 워낙 걱정할 것들 투성이다보니
그냥 조급한 마음이 가시고 오히려 느긋해져버리는군요.
마감 때랑 똑같아. 훗.
….나이 탓. OTL
물론 제 얘기이기도 합니다. ㅠㅠ
제길.
………………. ‘ㅅ’ 여전히 조급한 저는 젊은 거라 생각하겠습ㄴ… OTL ㄸㄹㄹ
으하하하하하! 젊지요. 젊고말고요!
만성피로,,ㅠㅠ
흑흑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