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여름용 얇은 누비이불을 덮고 있는데
여름에는 그 이불을 한쪽 구석에 발로 차고 자는 게 버릇이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그 상태로 일어나니 엄청 춥더라고요.
슬슬 잠옷도 긴팔로 바꾸고
이불도 바꿔야할 때가 왔나 봅니다.
….무엇보다 아침에 몸에 힘이 없고 머리가 아파요. ㅠ.ㅠ
미열도 있고, 흑흑.
이거 확실히 주변 기온이 떨어지면서 몸이 적응 못하는 현상인데, 쩝.
어제가 특히 비 때문에 추웠는지
두통이 심하군요.
힘 냅시다, 힘!
가뜩이나 급속도로 쌀쌀해졌는데 태풍온다고 비가 주룩주룩… 어흑, 아침이 힘들어요. ㅠㅠ
드디어 겨울용 이불을 꺼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