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의
꺄악꺄악 거리는 10대 어린 여자애들한테 낚여서
“틴 울프”에 손대고 말았다.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1시즌이 12화 밖에 안하길래 그만…
그리고 나름대로 귀여워!
오오오오, “수퍼내추럴”을 CG의 제왕으로 만드는 저 허술한 CG를 보라!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아놔, 보는 내내 웃겨서 입을 다물수가 없었달까.
엄청 웃겨!!!
게다가 뭐랄까,
나름 늑대인간으로 변신하는 것과
호르몬이 빵빵 넘치다 못해 제어가 불가능한 십대 청소년들의 특성을
나름 결합시키겠다고 열심히 노력하는 게 막 눈에 보여서!!!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거기다 그 엄청난 발연기들!!!!!
이왕 시작한 거 그냥 1시즌 끝내야지. ^^*
나름 재미가 붙고 있기도 하고.
근데 역시 어디 가서 이거 귀엽고 잼나!
하기엔 좀 창피하구나.
아무리 어린애들 대상이라지만 이 어설픈 설정과 스토리와 캐릭터를 어쩔 거냐.
데릭이 제일 웃겨!!!!
얘는 나와서 폼만 잡고 하는 일이 아무 것도 없어! 능력도 별로야!!!
그런데 클리셰란 클리셰는 다 모아놓은 것 같아!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그건 그렇고 왜 움짤에 그렇게 스타일스가 많은지 알았다.
아무 것도 모르고 봤을 땐 별로 잘생기지도 않은 빡빡머리 소년이 뭐가 그리 인기가 좋은가 했더니만
얘가 제일 귀여워!
하는 짓도 제일 귀엽고 말투도 제일 귀엽고 제일 똑똑하고 사랑스러워!!
게다가 자세히 들여다보니 남자배우들 중에 제일 어리고 예쁘장하게 생겼어!
마지막으로 ‘아동학대 수준’의 퍼스트네임이라는 그 흔한 설정까지. 으악.
아놔, 봐야 할 다른 드라마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이런 가볍고 생각할 필요 없는 애들이나 손대는 걸 보니
확실히 머리가 피곤하긴 피곤한 모양이구나.
왕좌의 게임도, 킬링도, 요주의 인물도 봐야 하는데.
하긴, 요즘 심지어 커뮤니티를 보고 있는 내 정신상태…ㅠ.ㅠ
이거 언제쯤 회복되려나.
수퍼내추럴을 CG의 제왕으로 만드는 경쟁상대가 또 있단 말입니까..!!!! ㅋㅋㅋ 움짤만 봐도 짐작이 가서 아직 손 안 대고 있는데……… 원스 어폰 어 타임의 충격이 물러나면 시도를 해 봐야 겠어요. 히죽.
요주의인물 꼭 보십쇼.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보다가 주인공 간지작살에 ㅎㅇ하게 됩니다. ㅎㅎㅎㅎㅎ
으악, 이 녀석의 CG는 진짜 할말을 잃게 만들어요! 아니, 그게 ‘멀린’은 똑같이 ‘대놓고 어설픈 CG임’이 그래그래, 그런 거지, 라고 먹히는데 똑같이 대놓고 B급인데 얘는 보면 왜 그리 웃긴지.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아우, 주인공 간지! ㅠ.ㅠ 전 시즌이 끝나면 몰아보는 스타일이라 기다리는 중이어요.
커뮤티니가 왜!!! 심지어라니, 커뮤니티 어때서!!! 커뮤니티 좋아!!! 이히히
커뮤니티 보는구나. ㅎㅎㅎ 작가들 아이디어가 반짝반짝 해서 좋지 않니? >.<
엉? 아니, 나 커뮤니티 무지 좋아해. 그게 아니라 요즘엔 전혀 심각하지 않고 일부러 경쾌한 것들만 찾아보고 있다는 말이었음.
아놔, 정말 커뮤니티 D&D RPG 에피소드는 아직까지 내게 최고임. ㅠ.ㅠ
http://en.wikipedia.org/wiki/Teen_Wolf
원전이 무려 마이클 J 폭스씨가 소싯적에 출연한 개그영화라는 게 함정(?)
으악! 리메이크라는 건 알았지만 이런 내용의 이런 영화일줄이야!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유쾌하군요, 정말. ㅠ.ㅠ
그런데 이 드라마는 2시즌으로 들어가면서 갑자기 좀 무겁고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전 상당히 마음에 들어요. 오오오오.